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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5 18:25
대영제국이 독일은 너무 견제하고 미국은 너무 방치함.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580  

미국은 같은 앵글로색슨족이라며 같은 식구라고 생각함.
독립했지만 큰 틀에서는 영연방이라고 여김.
그런데 독일에게는 1도 양보하지 않음.
1~2차 대전에 미국은 연합군의 병참기지로 활용되면서 영국과 프랑스의 모든 부와 기술을 흡수함.
2차대전 끝나고 나서 영국인들이 "우리가 승전국임???"이랬음.
심지어 마셜플랜하면서도 혜택의 대부분은 서독에게 집중됨.
전쟁기간에 영국이 미국에게 빌린 돈도 악착같이 받아냄~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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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 21-07-15 18:28
   
19세기 중반 이후로는 견제고 뭐고 영국 혼자서 미국의 성장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어요.
홍삼씨 21-07-15 18:32
   
남북전쟁 당시 북군 병사들 짬밥이 당대 유럽 중산층급으로 나오던 시점에서 께임 끝난거죠. 모두가 그 잠재력을 대수롭잖게 여겼고 심지어 미국 본인들도 그랬을 뿐.
Nijinski 21-07-15 18:34
   
유럽과 비교도 안되는 옥토, 풍부한 지하자원, 넓은 땅덩어리, 외적 침입 따위는 없고 유럽의 기술은 그대로 이식.. 못따라잡는게 이상할 정도죠.
성기사 21-07-15 18:35
   
그걸 어렵기 설명하시네요 그냥 지리적인 이유가 가장큽니다.
미국은  너무 먼나라이니 어떻게 할수가 없는것입니다. 미국이 지리적잇점때문에 제1,2차 세계대전 다 비켜까서 부를 쌓을수있었죠.
나우문학 21-07-15 18:48
   
무식하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qufaud 21-07-15 19:08
   
방치고 뭐고 미국의 국력을 당해낼 나라가 유럽엔 이미 없었던 거죠
그 당시 미국만큼 전쟁물자 뽑아낼 수 있는 나라가 없었고 따라서 모두가 미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즉 아주 자연스럽고 필연적으로 힘의 균형추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동될 수밖에 업었던 것이지요
그에 따라 내노라 하는 유럽의 신지식인들은 모두 미국으로 미국으로 몰려 들었지요
명문가 출신 아니더라도 재능있는 사람에겐 미국은 그야말로 기회의 땅이었고 그에 따라 자연히
맨파워도 미국이 최강자가 될 수 있었던 거고요 돈이니 자원이니 뭐니 해도 파워는 맨파워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