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가 필요해서 나간 김에, 마트에서 대파 + 감자 + 계란을 사왔음.
대판 한단 - 5,750 원
감자 4 알 - 4,800 원 (100 g당 550 원)
계란 특란 한판 - 7,450 원
합계 18,000 원
(그나마 다른 마트보다는 저렴...
다른 곳은 대파 6,000 원, 감자 100 g당 600원, 특란 8,000~8,500 원)
지난 여름에 동일 마트에서
특란 - 1,980 원 (행사 가격이기는 했음)
대파 - 980 원
감자 - 100 g당 195 원 - 1,700 원
합계 4,660 원 (오늘 가격의 1/4 수준)
행사가 아닐 때는,
계란 특란 2,980 원
대파 2,000 원 언저리
감자 100 g당 300~400 원
조류독감 때문에 계란 값이 올랐고
이상 기후 때문에 채소 작황이 나빴다고 해도
이 정도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놈들이 장난치는 거야?
설 특수가 있어서 가격이 올랐다고 쳐도, 이제는 설도 지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