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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5 21:12
키우던 강아지 유기했었는데 생각 많이 나긴함
 글쓴이 : 바이론
조회 : 434  

처음에 새끼 강아지 입양하고 거의 동시기에 새끼 길냥이를 구해서

둘을 같이 키웠었는데 접종도 엄청 많았는데 

죄다 시켜주고 강아지는 5차까지 한듯하고

둘다 수컷 중성화도 해줬거든용

그렇게 한 1년 키우는데

키우는곳은 집은 아니고 1인 작업장? 그랬었음 (30평정도) 

이게 문제가 될지 몰랐는데

고양이가 1년 딱되고서 차에 밟혀서 죽어버림

당시에 한 5일 굶고 그때 굶었던 영향이 아직까지 남아버림(치킨 한마리를 못먹게되버린다던가)

근데 고양이 죽고서 상황을 보니까 강아지는 이미 3번이상 차에 치일뻔한 경험이 있었음

목줄 해놓는데 얘가 목줄 풀어지는순간을 노리고 뛰쳐나감

반면 고양이는 알아서 잘피한다고 생각했는데 하늘 가버려서

강아지를 딴데서 키우기로 마음먹음 그래서

일단 강아지를 집에 데려가려했는데 부모님 결사반대,

시골친척 없냐고 다 전화 때렸는데 x

결국 그 강아지들 데려가서 주인 찾아주는곳? 거기 찾아서 보냈는데

ㄹㅇ 풀 장비를 주고왔었음

한 3일 지나서 으흨 하고 찾아갔더니 딴 사람이 가져갔다해서 헤어졌는데

가끔 인스타 보관으로 보는데 어쨌든 강아지는 잘살것지 생각나서 그런지

고냥이 보면서 흨흨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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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21-02-15 21:14
   
별로네

안보는걸루다가
짤몬 21-02-15 21:15
   
별로 공감 안가네요..
부분모델 21-02-15 21:15
   
5000원 21-02-15 21:16
   
님이 한 건 유기가 아님

유기는 그냥 키우기 싫다고 내다버리는 걸 말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