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게 로비하고, 지편 만들고, 빼돌리고. 쨋든, 썩렬이는 좀 모자란 주정뱅이 양아치에 불과 할 지 몰라도, 썩렬이 지원해주고 노나먹는 일당들은 매우 일관성이 있음. 얘들은 재정 파탄, 민생 따위는 애초에 관심 없음. 여기저기 맥여놓은 것도 많고, 부자감세도 괜히 해준게 아님. 검찰권, 언론 적당히 주무르면 협박 거리도 넘쳐 나고. 이 정도면 뭐 막 나갈 만 하지. 지금 경제 잣 같게 만든, 사회에 돌아야 할 돈들 다 어디로 증발 했을까? 누군가 허덕이고 있으면, 누군가는 웃고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