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38652?sid=104
국가안전부는 지난 1월8일 “최근 영국 MI6이 제3국 인물을 이용해 대(對)중국 간첩 활동을 하게 한 사건을 적발했다”며 간첩 활동을 한 사람이 ‘외국 국적의 황모씨’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달 13일에는 “해외 비정부기구(NGO)와 재단들이 연구를 가장해 중국 환경정보를 훔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영국과 독일 등 유럽 각국이 중국 스파이를 잇달아 적발했다고 발표하며 경계령을 강화하는 데 대한 맞불성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