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렇게 잘아는 인간이 왜 503이 중꿔 가서 시푸우 떵꼬 빨때는 조용히 있었니??? 작작 좀 해라,,, 존나 단순한 아이디어로.. 참 당신 아이디어도 아니지 조중동 쑤뤠기 보고서 그러는거지??? 천왕폐하 만세 했던 놈은 믿으면서.... 애라이.... 생각을 좀 하고 살아 ... 짠 허다...
미군 주둔에 대한 한국입장: 여전히 인계철선 (북*중 공세에 대한 미군 자동 개입).
미군 주둔에 대한 미군입장: 미국 내에 있었으면 두배 이상의 돈이 들고 한국군 만큼 좋은 훈련 파트너 구하기 힘듬. 중공의 패권국 도전을 함께 막기에 가장 합당한 위치와 화력을 겸비한 한국.
종전선언이 주한미군철수 얘기 나오는게 이상한건 아닙니다.
일본이나 독일에 주둔하는건 패전국인것도 있지만 일본, 독일 및 기타 국가에 주둔하는 미군에 시비터는 국가가 없기에 가능한것이죠.
그런데 종전선언 이후엔 북한부터 중국까지 종전선언까지 된 마당에 평화지구 만들어야 하느니 해서 프로파간다가 매우 대단하게 나올건 너무 뻔한 거고 그러면 그 압력과 거기에 동조하는 시민단체가 평택미군기지 만들때 모습이상으로 재현될것으로 예상되는바 그걸 우려하는것이겠죠.
따라서 종전선언을 하더라도 미국이 주한미군 주둔에 대해 협약서에 넣을 걸로 예상하고 있고 최소한 그렇게 해서라도 안전장치를 만들걸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민단체의 주한미군철수 시위는 예상하고 있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만....
여기서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어떠냐는 다른 주제로 태클은 사양합니다.
일본이나 독일 주둔에 시비건 나라들 엄청 많고 지금도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군 철군에 대해 시비건 나라들 과거에도 많았고 앞으로도 계속 말 나올 겁니다.
그런다고 미국이 철군합니까. 미국은 이득이 되면 무조건 남아 있습니다. 미국이 무료 봉사하러 대한민국에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 있습니까?
저들이 말하는 논리라면 통일되면 미국 철군할 것이니 통일도 해선 안되겠네요.
미군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면 그냥 대한민국을 미국에게 줘 버리던가요.
필리핀 수빅만 생각나네요.
미국이 필요해도 그 나라에서 반대하면 나갈수 밖에 없죠. 중국과는 틀려요.
전작권과 별개로 미군 주둔 전쟁 억지력(북한 제외)가지려면 현 군사력 몇 조원이라고 알고 있는데...통일 되고 나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원교근공이 괜히 나온말이 아님 통일 되면 러시아. 중국과 맞닿게 되어있는데 이걸 우리 군사력만으로 컨트롤 가능한가. 적어도 핵 가지기 전까지 어떤식으로든 미군과의 줄은 필요해 보이네요
미국에게 도움되면 무조건 본국쪽에 도움 되는 노선 취하는건 맞죠
미국입장에서 한반도 지정학적 위치가 과연 그 만큼 메리트 있을까부터 생각해봐요.
과거 애치슨 라인부터 현재 중국의 a2ad 전략으로 한반도가 있으면 좋겠지만
궁극적으로 일본이라는 불침함이 한반도 보다 존재가 더 커요.
이런 분위기에 국민들도 미국 나가라. 중국. 러시아도 종전 했으니 나가라 분위기 되면
정말 필리핀 꼴 될수도 있죠.
이것과 연계되서 막말로 우리가 선진국 막차 탔다고 하던데
2차대전 끝나고 바로 연이어 터진 전쟁 6.25
그 전까지 패권국이었던 유럽에서 그 힘이 소련. 미국으로 넘어가던 시점에서 첫 충돌
막말로 냉전이 한참이었던 시기에서였더라면 부산까지 밀린 시점에서 미국 손털고 나갔어도 안 이상하죠. 아니 어쩌면 지원 자체도 핵 확전때문에 못 왔을수도 당연 국제적인 파병은 꿈도 못꾸고 (본국 근처에 소련우방국들 있는데 병력 뺄수가 거기다 재수 없으면 3차대전의 빌미가)
우리가 이만큼 성장한건 분명 우리 노력이지만 미국의 지원도 있었죠.
공산권과의 패퇴한 전쟁에서 어찌됐던 국경 원상태로 돌려놨고 그후 냉전의 산물로 지원도 빠방 받았고(물론 이 냉전의 선물을 제대로 못 받아먹은 나라고 우리빼고 전부;;)
쓰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결론은 이거에요
순수 우리 군사력으로 중.러를 감당할 수 있는가.
한반도 지정학적 위치가 미국에서 절대불가적 요소인가
미.소 냉전의 시대는 갔죠.
미국 역시 막 퍼주기 보단 자국 상황과 함께 보고있죠.
요즘 시끄러운 폴란드.우크라이나. 대만 보면 냉전 시절처럼 미국만 믿고 있을수 없어요.
하지만 이런 미국의 정치상황이 해외주둔 미군이 사망한다???
이건 우크라이나 대만과는 다른죠. 계산기 다시 두들기게 되죠.
2차대전 끝나고 양진영에서 너도 나도 핵우산 제공을 말할때
프랑스 드골이 물었죠.
뉴욕을 파리와 바꿀수 있느냐.
그리고 프랑스는 핵개발 ㄱㄱ.
(파리에 핵맞을 미군이 있었다면 대답은 오케이였을겁니다)
미군의 피해 없는 상황과
미군의 피해가 동반된 상황은
정치적으로 해석이 달리 됩니다.
미군 주둔의 의미는 탱크 몇대 헬기 몇대와 같은 물리적 의미를 넘어요.
핑핑이 방한때문에 분위기 조성용인거 같긴해요.
애초에 공산당이 집권한 나라 말을 믿는거 자체가 에러.
미국 역시 종전 선언 참가하면 어떤식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할수 있게 되겠죠
걱정되는건 이걸 빌미로 미군 나가라. 평화 이딴 소리 하면서 설쳐대는 인간들과
덩달아 이걸 무는 언론들이죠.
언론장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한국에 아파치헬기가 몇대인데 북탱크 진격저지 콘크리트시설 폐기한걸로
문재인은 나라팔아치운 빨갱이다 외치던 사람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 시설 유지비만 들고, 아무 존재의의가 없었죠
아파치랑 탱크의 교환비는 좀 알아보고 주절거리던가
북한 탱크가 단 1km도 남침을 애초에 할수가 없는데, 뭐만 했다하면 빨갱이니 어쩌니
고구마 천개는 먹은 느낌. 이런 분들이랑 사석에서 대화해봐도 그냥 깝깝합니다 진짜.
조선일보가 주장하는 가짜뉴스만이 진리이고, 목사의 카톡문자만이 진리인 사람들.
작성일 : 21-12-03 12:52
조회 : 5,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