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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1 11:24
[영화 '족벌' 플러스] 조선일보 일가의 수상한 해외 자금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761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이 해외에서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차명으로 관리한 기록이 확인됐다. 이 자금 가운데 상당액은 방 회장 자녀들의 미국 유학비 등에 사용됐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가 방용훈 회장 일가의 재산 관련 소송 관련 자료 등을 입수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방 회장이 해외에서 거액을 복수의 제3자 명의로 관리, 송금한 사실, 그리고 이 돈을 사적으로 사용한 기록이 나온 만큼 해외자금 출처와 탈세 여부 등에 대해 당국의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방용훈 회장의 부인 고 이미란 씨는 지난 2016년 9월, 남편에게 재산을 빼돌렸다는 등의 추궁을 받으며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방용훈 회장 측은 이 씨가 숨진 후, 친정 유가족에게까지 재산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걸어왔다. 처가 쪽에 관리를 맡겼던 500만 캐나다 달러가 자녀들을 위한 신탁자금이니 돌려달라는 취지다.
유가족 측은 맞고소를 제기했다. 이 소송은 고 이미란 씨의 언니가 사는 캐나다에서 진행 중이다. 
뉴스타파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방용훈 회장의 처형과 장모 명의의 계좌로 들어온 돈은 방용훈 회장 본인 명의가 아닌 4명의 제3자 명의로 송금됐음을 보여주는 이체기록 다수를 확보했다. 또 송금한 은행도 한국이 아닌 일본에 있는 캐나다계 은행 CIBC였다. 
4명의 차명 송금인 중 한 명은 당시 조선일보 일본지사장이었다. 이 송금인의 주소도 일본 도쿄 조선일보 지사 사무실 주소로 확인됐다. 이 자금이 조선일보 일가와 관련된 비자금이 아닌지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방용훈 일가 해외 자금 확인...자금 조성 출처, 탈세 여부 조사해야

김 씨는 또 “지난 20년 동안 방용훈이 이미란에게 준 돈을 가지고 이미란, 방성오가 개인 체크를 가지고 돈을 썼다. 돈을 보내라는 데 보냈다. 심부름을 한 것 뿐이다. 10년 동안 방용훈 식구들이 관리, 최근에는 이미란이 돈을 다 관리했다. 체크북을 쓰면 이미란이 관리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하승수 변호사는 “방용훈 일가의 해외자금이 여러 계좌를 통해 운용되는 과정에서 증여세나 또는 다른 세금에 대한 탈세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 외의 불법(행위)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의 실체가 드러난 이상 국세청이 이 자금의 조성 경위와 운용 과정에 대한 관리과정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해야 된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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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별 21-02-11 12:36
   
방씨 일가의 힘이 엄청나죠. 대한민국을 쥐고 흔들수도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