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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6 12:03
옆집에서 저주파 진동 우퍼를 사용하여 우리집을 24시간 공격하고 있습니다. 어떻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글쓴이 : 화수분
조회 : 5,039  


사진이 먼저 올라와서 사진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어플순서는1번째.전자기장_측정기2번째.금속탐지기(METAL DETECTOR)

3번째.전자파_측정기4번째.금속탐지기 순서입니다.


위쪽사진은1.정상수치(거실벽, 20211114) 사진이고

아랫쪽 사진은2. 최고수치 값(우퍼가 있을거라고 추측되는 지점, 2021111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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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뭐가 뭔지 몰라 많이 당황하고 놀란 초식동물처럼 허우적되고 

계속되는 공격속에서 미세전류 누전도 의심해 보았는으나 어떤결론도 나지 않았습니다.


불증으로 잠도 안오고 지금이 새벽530분인데 핸드폰 저주파 발생어플에 있는 패턴 모드로(1Hz~60Hz이라 가정하면10Hz 60, 20Hz 60초 이런식으로 주파수 높여가며 진동하는거죠.) 

새벽 430분인데 지금도 진동이 오고 있습니다. 소리는 미세하게 나고 어쩔 때 진동이 강하게오면 소리가 약간 커지고요.패턴이라 괴롭습니다.


5년전에 저희 아버지교동사고로 갑작히 돌아가셔서 집이 좀 시끄러웠는데 그때부터 다툼있었는데현관문 문쾅은 기본.그집 애새끼는 아침부터 문쾅에 복도에 뛰어 다닙니다.

여름에 창문열어 놓고자면 장난아닙니다복도에 재활용품술병일반쓰레기 막 쌓놓고 비오면 우산까지 나열하고 쉬는 날 낮에 해도 되는 술병 같은 재활용 분리수거를 딸그닥 딸그닥 저녁 9시 넘어서 하고또 다시 카트로 구르르르~지들은 막해도 되고저희 집의 생활 소음엔 아주 민감해 합니다.


그러더니 별 문제도 없어 보이는데 갑작기10월 29일 금요일 밤1140분이 넘었는데갑자기 진동이웅웅~웅웅“ ”, "윙잉~윙잉~윙잉~“ 정신도 혼미하고 몸도 나날이 아파갑니다. 

어머니랑 저이렇게 둘이 사는데 어머니 연세가 74이세요어머니 건강이 걱정입니다.

노약자도 이렇게 공격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옆집이라 추정하는 이유는 우리층은 맨 꼭대기층이고요, 우리층, 아래층, 두층 다

두집씩입니다.

우리 집 아랫집은 90세 가까이 되시는 노부부고요. 대각선 집은 접점이 없습니다.

옆집은 부부, 아들, 딸 이렇게 네식구입니다.


또 다른 심증은 추정 핸드폰 어플을1.전자기장 측정기2.전자파 측정기 그리고3, 4두 개는 금속탐지기 이렇게 여러개를 설치한 이유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우리집 가전제품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두꺼비집을 내리고 측정함.)

 

옆집과 맞대고 있는 거실벽에서"윙윙~웅웅~"소리가 나서 거실벽을 탐지 했습니다.

그랬더니4개의 어플이 하나 같이 한지점에서 최고 수치가 나왔습니다.

어플순서는 1번째.전자기장_측정기 2번째.금속탐지기(METAL DETECTOR)

3번째.전자파_측정기 4번째.금속탐지기 순서입니다.

그랬더니 거실벽의 한 곳을 똑같이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 ”이곳에 우퍼나 스피커가 있겠다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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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옆집이 맞겠죠?


 2. 위아래가 아니라 바로 옆집을 저주파우퍼로 공격하면 자기들도 진동이 오진 않나요?

 

3. 층간소음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니 우리나라는 법규상90데시벨.,어느 소음수준을 넘지 않으면소음으로 인정하지 않아서,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소송도 못건다고 합니다...

심지어,불법도 아니고 합법이라고...

이웃사이센터는 별로 효용도 없고,단지내 중재위도 별 소용 없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관리사무소에3번이나 찾아 갔는데 저주파가 뭔지도 모르고 원인을 같이 찾아 줄 생각도 없는 것 같고저보고 예민하다고 하더군요생각하기 나름이라고요.....참나

그럼 어떻게 대처 해야 될까요?


4. 저주파 신고는 지자체 시..구청에 민원을 넣으라는 기사를 봤는데 공장이 아닌

일반 아파트 층간 소음도 여기에 해당하나요?된다면 도움이 될까요?

 

5. 층간소음에 대한 글을 많이 찾아봤는데 대부분 다 소용없고 우퍼나 쉐이크본 같은 골전도 스피커로보복하는게 제일 좋다고들 하는데...정말이 이 방법 뿐이 없을까요?


보름 넘게 밤낮으로 당하걸 생각하면1000배로 돌려주고 싶은데.....

,어머니 연세가 74세이라 어머니 건강이 걱정입니다.저주파는 몸에 쌓인다던데...

이런 노인을 공격하고 싶을까요?지는 애미도 없나...정말 맘 같아서...그냥..죽여 버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와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난나나나나나나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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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trunk 21-11-16 12:09
   
와 미친놈이네요..

눈에는 눈이죠
식쿤 21-11-16 12:14
   
몇번 말로해서 안되면 칼로 찔러야지
     
화수분 21-11-16 12:30
   
찔르는게 도움이 될까요?
저희 어머니는 말도 못하게 하십니다.
싸운다고요...
샤루루 21-11-16 12:22
   
우퍼 맞나요? 전자기장 금속탐지기 전자파 이거 다 우퍼랑 관련 없는데요?
+ 저주파하고도 저 3가지는 관련이 없습니다

혹시 청력 이상도 확인해보세요
     
화수분 21-11-16 12:27
   
벽뒤에 우퍼를 붙이면 전자파하고 전자기장이 세질테고
우퍼가 자석, 금속성분이니까 금속탐지기가 도움이 될 것 같아
시도해 보았습니다. 우퍼가 있는지 위치가 어디 인지 알아볼려고요

수치가 높은 곳에서 유독이 진동과 신호음이 세집니다.

그리고 저주파는 소음이 힘든게 아니고 진동때문에 힘이들고 몸이 아픕니다.
지금도 진동이 계속되네요.
          
샤루루 21-11-16 12:35
   
우퍼정도 전자파와 전자기장 금속성분 이야기하시면
그걸 10배는 기본으로 뛰어넘는 냉장고는요?
일반적으로 공연하는 우퍼정도 급 아니면 냉장고 이기기 힘듬

일단 심리 상담을 받아보는것 추천드려요
tpza56qw 21-11-16 12:29
   
(1) 전선이 지나가도 마이크로테슬라급 자기장이 잡힙니다. 주변에 전선이 없는지 혹은 지중이나 집 근처에 전봇대 같은게 없는지 확인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2) 보여주신 자료 가지고는 저주파 진동 공격(?)이 맞는지 판단하기 어렵네요.

(3) 저주파는 몸에 쌓인다던데 : 과학적 근거로 하신 말씀이신지요?

(4) 금속탐지기 어플이든, 자기장 어플이든, 전자파 어플이든 보여주신 어플은 다 자기장 센서로 측정하는 겁니다. 다 같은 거란 소립니다. 자기장 센서에서 마이크로테슬라급 자기장이 잡힌다고 저주파라고 단정하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화수분 21-11-16 12:37
   
다 설명드리기 어려워 글을 간추린거고요
처음에 스피커 연결할때 굉음이 크게 났고요. 처음이니까 그랬나봐요
그이후 아침에 저주파로 진동 넣으 때 주파수 높여
윙잉~윙잉 소리가 온전히 허공에서 들렸고요 바로 볼륨을 줄이더군요.
소리는 어머니도 같이 들었습니다.

보름 정도 계속 괸찰하니까 제가 특정한 거실벽에서 계속 들려서 체크해두고
관찰해서 제가 해볼게 저거 밖에 없어서 저거라도 해봤습니다.
 
제가 불편한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화수분 21-11-16 12:44
   
그후 몸이 안좋아져서 층간소음, 저주파 우퍼,  전기장판에의한 미세전류 유도전류 등등
미친듯이 검색해보고 수많은 글들을 봤습니다.

※지금 증상은
미세진동이 발바닥부터 머리까지 몸에 작은 밧데리전기통하는 것 처럼 느껴지고
얼굴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뇌가 미세하게 흔들려 휘청거리고 골이 울리고 머리가 아프고, 멀미가 나는 것 같음,
가슴이 막힌것처럼 답답하고 울렁거고,
몸에 힘이 안들어감 운동도 못할 수준으로 무기력하고 땅이 날 끌어당기는 느낌 (붙는 느낌).
입술과 입안도 마른다
불면증에 일어나도 머리가 먹먹하고 아프다.

그러나 머리 아픈것도 진동이 멈추면 시야가 맑아지면서 깨끗이 사라짐(켰다껐다...) 밖에 나가면 안아픔.

보름이 지나니까 집에 있는거나 들어가기가 무서워짐.

요새 자전거 라이딩을 자주하는 이유가
신체변화를 알아보기 위함임(균형)

밖에서는 멀정하다 못해 상쾌하니까.
계속 메모하며 쓴 글인데요
증세가 저주파 공격에 의한 것과 같더군요.

처음에 저도 엄청 헤메었습니다. 우왕자왕 당황해하면서요.
행운두리 21-11-16 12:42
   
층간소음 민원 제기에 ‘저주파 소음’으로 보복…법원 “5백만 원 배상해야”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519977

문제는 어떻게 입증하느냐~
     
화수분 21-11-16 12:44
   
층간소음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니 우리나라는 법규상 90데시벨. 즉,어느 소음수준을 넘지 않으면
소음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소송도 못건다고 합니다...

심지어,불법도 아니고 합법이라고...
행운두리 21-11-16 12:48
   
섬뜩한 층간소음 맞대응...반격용 저주파 스피커 인기

실제로 저주파 소음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켜 두통과 멀미를 유발하며, 신경계 이상을 일으켜 불면증을 유발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86

불법도 아니고 합법이라면 저주파 스피커 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저주파 스피커 놓고 같이 때려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스피커 있다면 스피커 끼리 지지직 거리는데 그걸 뭐라고 하던데 용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님 말대로 90데시벨이하로 쏴버리세요. 맞대응하는게 무슨 소용 있겠냐 하지만... 님 속만 끓이다가 정신만 피폐해 집니다.
     
화수분 21-11-16 12:54
   
저도 검색하면 나오는 골전도 보복 우퍼를 생각 중입니다만
빨리 해야 겠네요 몸이 너무 힘들어요..
          
행운두리 21-11-16 12:58
   
네 가성비 좋은 싼걸로 구입하고, 이게 정말 효과 있나 고민하시지 말고
효과확실한걸로 구매후 나중에 중고나라에 팔면 됩니다.
혹시라도 성능좋은 스피커가 벽 반대편에서 때리는 저주파를 어느정도 상쇄시킨다면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화수분 21-11-16 13:04
   
조언 감사드립니다.
양파의효능 21-11-16 13:28
   
님도 그냥 똑같이 하세요
     
안사요 21-11-16 13:35
   
피해 보상 받으려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폭행으로 치면 쌍방폭행이 되니까..
ㅎㅎㅎㅎㅎ
안사요 21-11-16 13:33
   
정상적인 절차대로 하려면 저런 휴대폰 어플으로는
아무런 증빙이 되지 못할것 같은데...  ㅡ,.ㅡ

검교정 필증 부착된 정식 측정기를 가지고 측정 자료 모으시는게 어떨까요??
계측기기가 보통 고가인 경우가 많아 구입 보다는
임대 하는게 쉬울것 같은데여...
     
화수분 21-11-16 13:45
   
근데 이게 측정할려고 해도 조절이 가능해서요. 끄고 켤수 있다는 얘깁니다.
쉐이크본 우퍼 같은 보복장비로 하는 거면 측정할때 안켜겠죠. . .

경찰서 가면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
          
안사요 21-11-16 13:50
   
그렇다면 계속 측정기 켜놓으시면
그사람은 계속 끄고 있겠네요..  ㅡ,.ㅡ
문제 해결 !!!!
토왜참살 21-11-16 17:17
   
한집에 너무 오래살면 안좋다고함 맘편히 먹고 이사가면됨.

5년전 집안에 변고가 있어서 한동안 시끄러웠고 그때부터 다툼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옆집에 사과한적 있나요?

내가 힘든일이 있으니 넌 무조건 이해해줘라. 이건 말이 안되는 것임.
늦바람 21-11-16 18:53
   
괭장히 민감하신가봅니다.
모든 아파트벽에 귀대고 들어보면 소음이 들립니다.
아파트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옆집과 거실이 붙어 있다면 거실 벽쪽에
모든 전자제품이 몰려 있을 수 있고(TV, Audio)등 음향기기를 틀어 놓았을 때 크게 틀지 않아도
진동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선 또한 몰려 있기때문에 전자파나 이런것을
측정기로 측정한다 한들 정확히 저주파 스피커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더 신중히 알아보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격었었는데 저희는 비교적 이웃들을 다 잘 알고 서로 물어 볼 수 있는 분위기라
별로 걱정은 안했지만 새벽에 벽을타고 들리는 진동 소음은 못 참겠더군요.
낮에는 생활 소음때문에 묻히는데 새벽에는 고스란히 들리는 거죠.
저는 직업상 새벽에 집에들어갈 때가 많은데 잘려고 누우면 소음이 심해 생활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만나는 이웃들에게 다들 물어보니 다른 집들도 어느 순간부터 소음이 들리다 안들리다
한다더군요. 그런데 어느집에서나는 소음인지 감이 안온다고...
나중에 소음이 날때 아파트 계단을 통해 나가서 이리저리 찾다보니까 엘리베이터 모터인지 변압기인지
하여튼 엘리베이터 였습니다. 관리 사무소에 연락하여 수리 후 해결되었습니다.
맨 윗층이면 엘리베이터나 물탱크 펌프가 범인일지도 모릅니다.
     
화수분 21-11-16 22:03
   
아파트 구조가 서로 맞대는 부분은 주방 쪽으로 서로 쇼파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가끔 주파수가 높을 때 윙 잉~ 윙 잉~ 소음 미세하게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마찬가지로 진동 패턴이 있는지 세졌다 작아 졌다 하고요. 핸드폰 어플을 알아 보니 패턴이 있는
어플이 있더군여. 그리고 제가 집에 있는 걸 확인하면 여지없이 진동 시작됩니다. 바닥이 울렁울렁 울립니다.  특히 어제는 지금까지의 진동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24시간 내내 1분 패턴으로
진동울림이 바뀌었습니다. 당연히 누워도 머리가 울려 또 한숨도 못잤습니다. 보통은 저녁 9시쯤부터 새벽 1~2까지 심하게 하다가 그이후는 잔잔하게 했었는데 어제는 너무 심하게 하던군요.

여러가지로 상황을 보면 저희 내쫒을려고 했었던 옆집이 가장 의심되는 부분이고요.
실제로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저희집에서 반응이 없으니까 복도에서 현관문을 쾅쾅 닫아대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복도에서 내더군요.
와서 문을쾅쾅 두둘길 줄 알았는데 안하니까. 성질을 부리는 것 같았습니다.

나가서 말을 해보려고 했으나 저희 어머니가 싸울까봐 너무 말리셔서 말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