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209204428731
"네피도서 실탄 사격에 2명 중태"
물대포·고무탄 등 유혈진압 우려
미얀마에서 나흘째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시위대에 실탄을 쏴 2명이 중태에 빠졌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인 ‘미얀마 나우’는 익명의 한 의사를 인용해 "경찰이 수도 네피도에서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쏴 30세 남성과 19세 여성이 중태"라고 보도했다. AP통신도 실탄 사격으로 시위대 가운데 사망자가 나왔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광범위하게 돌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최소 20명이 부상했고, 2명이 중태라고 전했다.
-------- 막가자는군요 이제 미얀마는 고통의 시기가 왔군요 이걸 이겨내야
민주주의의 첫 발을 내딪을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