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이든은 앞으로 미국은 중국과 '극심한 경쟁(extreme competition)'을 하게 될 것이지만, 전임자인 트럼프와 같은 방식으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대중국 냉온 전략 - 띄워줬다가 까내리고, 당근 줬다가 줘 패는 전략)
그리고, 오늘 바이든이 대중국 전선에 인디아를 성공적으로 끌여들였네요. 자신이 구상하는 동맹 또는 우군과 연합 전선을 만들어 중국을 압박 또는 견제하고자 하는 전략이 성공적으로 큰 걸음을 뗀 것 같습니다.
이제 바이든이 우리나라에게도 자신의 공동 방위 구상에 들어오라고 요청할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
모쪼록 우리이 정치 리더들이 우리의 국익을 챙기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했으면 합니다.
아래는 간략한 뉴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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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오늘, 인디아의 모디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갖고, 양국이 중국과의 긴장 관계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의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
백악관은 성명에서, 바이든과 모디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디아-태평양을 촉진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며 미얀마에서 "법치와 민주적 절차를 유지되어여 한다는 점을 결의했다"고 밝힘.
바이든의 과거 인디아와의 인연은 좋음 - 바이든이 상원의원이었을 2008년, 바이든은 미-인디아간 민간 핵협정의 주요한 주창자였음. 2008년 미/인디아 민간 핵협정은 핵발전 관련 기술과 함께 인디아가 원하는 미국의 첨단장비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길을 엶.
모디는 트위터에 바이든 행정부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저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디아-태평양 지역 및 그 밖의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트위터에 올림
https://apnews.com/article/joe-biden-donald-trump-xi-jinping-india-coronavirus-pandemic-12657c4dfe63106095a4d4d90b309ba4
작성일 : 21-02-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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