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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1 06:12
러시아 무전 감청에서 들린 러시아군의 한마디
 글쓴이 : 독거노총각
조회 : 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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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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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달빛 22-03-01 06:15
   
북한애들도 우리처럼 보이죠 쟤네도 같은 민족 안타까움
     
독거노총각 22-03-01 06:18
   
걔들은 그리 생각 안할껄요?
폭력혁명이 지들 머리에 세뇌되어 있어 같음 민족 피 묻히며 죽이는거 일도 아닐겁니다
탈북자들 몇 보니 우리 기준으로 이해할 수준의 사람들이 아니더군요
우리와 섞여 수십년이 지나야 우리민족이라는걸 알게 될껍니다
그들에겐 먹고 사는데 도움되는자 방해 되는자로만 생각 될겁니다
     
파워스윙 22-03-01 06:45
   
너무 못먹고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처럼은 안보임
     
우유크림행 22-03-01 07:00
   
북한은 좀...
     
수염차 22-03-01 07:54
   
피지컬이 너무 왜소해서
쉽게 구별가능.....
     
가로수길 22-03-01 08:47
   
확연히 다릅니다. 얼굴에 핏기가 없고 생동감이 떨어짐 체격도 왜소하고요 30년전에도 그랬는데 지금은 더 차이 나겠죠
     
가생이만세 22-03-02 01:44
   
똥색 누더기 군복 너무 피아식별 잘 돼요ㅋㅋ
푸른마나 22-03-02 01:35
   
러시아 우크라이나 같은 민족임...
다른점은 러시아는 몽골에 굴복했고 우크라이나는 몽골에 저항했던 같은 민족임...
     
원형 22-03-02 02:46
   
저항이라고 할것도 없이 망했죠.
01410 22-03-02 09:23
   
한국 북한보다도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훨씬 더 가깝죠.
남북은 아예 갈라져서 사실상 딴 나라가 되어가는 중인데 (북한 최근 20년 내 영상 보면 중국 지방도시 같습니다. 생김새뿐만 아니라 풍습이 완전히 중국화되고 있음. 대표적으로 식당 빌려서 결혼식 겸 연회 하는 거)
우크라이나는 소련 해체되고 갈라진 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나뉘어진 후에도 서로서로 돈벌러 양국을 왔다갔다 하고 결혼도 하고 그랬어서....
     
기억지기 22-03-02 09:46
   
월래 북이나 남이나 결혼풍습은 집에서 하는거였어요..

일제때 고급 호텔 식당 빌려서 결혼하던게 특화되서 예식장이란게 생긴거에요.. 중국화 된게 아니고..

오히려 중국은 요즘에 전문 예식장 빌려 하는경우가 많아요

70년이 넘게 갈라저서 이질감이 느껴지는건 사실이지만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킬 필요는 없어요
     
비오는새벽 22-03-02 13:36
   
우리나라는 결혼식을 어디서 합니까?
결혼식장이 생긴건 분단 이후 생긴것이지 전통 풍습이 아닙니다.
그리고 요샌 호텔등에서 뷔페식 예식이 성행하는데 이거나 예시로 들은 식당을 빌리는거나 다를게 뭔가요?
이건 편리함을 위한 유행의 차이일뿐입니다.
그리고 우린 분단 이전까지 하나의 나라의 한 민족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계는 이와는 다릅니다. 엄연히 소련 연방에 편입전까지 독립 국가였으며 당연히 소련연방 해체 이후 독립이 된 다른 국가들입니다.
종교와 문화도 차이점이 많으며 특히나 언어  자체가 러시아어와는 다른 우크라이나어가 존재합니다.
이번 전쟁도 단순하게 보면 우크라이나 내의 러시아계 주민들과 우크라이나계 주민간의 반목으로 인한 러시아계의 반란과 이를 지원하는 러시아의 개입이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남북한 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가깝다는 생각은 크나 큰 오류입니다.
     
드르렁 22-03-02 15:14
   
남한도 70년대말까지는 마을회관이나 큰 식당 빌려서 결혼하고 그랬죠

80년대쯤 상설 예식장이라는 게 일반화되어 이제 그것이 대세가 된 탓에 많이들 못깨닫는데
우리나라처럼 전문예식장이란 것이 있는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중국도 우리나라보다 더 늦게 전문예식장이 생겼을걸요?

그리고 전문 장례식장도 80년대나 되어서야 생긴 남한만의 문화입니다
초창기에는 재수없게시리 병원에 무슨 장례식장이냐는 말도 나왔어요

90년대까지만 해도 대도시 아파트단지에서도 화단이나 주차장에 천막 치고
장례식 문상받는 광경 흔했습니다. 지금은 싹 전멸한 문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