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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11 09:16
뉴라이트 주장에도 일리있는 부분은 있네요?
 글쓴이 : 성길사한
조회 : 1,775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948

“과거사법이 통과된 뒤 현재 강제징용자 신고를 받고 있다. 국내 역사학자들은 6백만에서 8백50만명이 강제징용 당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는 7백94만명으로 나와 있다. 그런데 1940년대 초반에는 20대 인구가 2백만명, 30대까지 합쳐도 3백20만명에 불과했다. 추측으로 역사를 쓰고, 피해를 서너 배 확대한다고 과거사가 청산될 수 있나?”

예의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그는 수치를 들며 새롭게 언급했다. “20만명이 위안부로 끌려갔다고 교과서에 나온다. 당시 16~21세 여성 인구는 1백20만명, 그 중 70~80%는 기혼자였다. 그럼 결혼 못한 여자는 전부 다 위안부로 갔다는 말인가?”

이영훈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70학번이다. 대학 시절 위수령에 반대하는 학생운동에 참여했던 그는 과거 마르크시스트였던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대학원에서 조선후기 경제사를 전공했고, 1985년 <조선후기 토지 소유의 기본 구조와 농민경영>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한신대 교수가 된 그는 성균관대를 거쳐 2002년부터 서울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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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수치적으로 너무 과장된 부분이 있기는 함. 한국인들의 나쁜 버릇중 하나가 과장하는거라고 보는데 그렇게 과장안하면 알아주지않는 문화탓도 크다고 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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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마귀 21-09-11 09:21
   
극좌 쏘련 빠돌이였다 쏘련 붕괴로 멘붕했던 와중에
일본 우익 자금으로 활동했던 놈들이라 무슨 소리를 해도 
별 믿음은 안가네요.
     
성길사한 21-09-11 09:26
   
당시 20대 남성인구대비 강제징용자수,20대 미혼여성대비 종군위안부수 비교해보면 백프로 과장이죠. 전부 다 끌려갔다는 말인데..최소 서너배이상은 부풀렸다고 봐야됩니다.
          
탈곡마귀 21-09-11 09:30
   
지금 살아계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는 대부분 10대때 끌려가셨어요.
20대 미혼 어쩌고 하는 저 주장은 전제 자체가 틀렸다는 소리죠.
그리고 미혼자만 끌고 갔다? 그것 역시 전제가 틀렸구요.
          
케이통통 21-09-11 09:36
   
뉴라이트 따위나 파고 있는 놈들은 무슨 생각일까?
     
이름귀찮아 21-09-11 09:28
   
원래 극좌가 전향하면 극우 됩니다
이름귀찮아 21-09-11 09:27
   
역사라는게 이것 저것 트집 잡아서

전체를 매도 하는 방식으로 말장난 하는경우가 많음

저인간 혼자만 그러는게 아님
     
성길사한 21-09-11 09:31
   
저런식으로 과장하는건 고쳐야죠. 입장바꿔서 님이 일본인이라면 저런 주장 믿겠어요? 일본인에 대입하는게 기분나쁘면 베트남전 피해본 베트남인들이 한국군인들이 베트남민간인 10만명을 죽이고 베트남여자 20만명을 xx했다. 이러면 믿음이 갈까요? 쟤네들 또 뻥튀기하는구만..이렇게 생각하죠.
          
이름귀찮아 21-09-11 09:33
   
다른 댓글 보시고 말을 하시지
          
carlitos36 21-09-11 10:20
   
멀 과장해 베충아 뉴라이트 같은 인간 쓰 레기들을 믿냐 ?
쏘블루진 21-09-11 09:28
   
뉴라이트...인간쓰레기 모아놓은 쓰레기처리장 같은곳..
뭐꼬이떡밥 21-09-11 09:29
   
그당시 한반도에 인구가  20대 30대가 고작 320만?

그럼 0세부터 19세까지 400만이라 잡아주고

40대 60대까지 인구가 얼마나 될거라 생각함?

1940년대 인구가 천만 언저리 쯤이라 생각함?
     
이름귀찮아 21-09-11 09:32
   
저당시엔 대한민국도 노령층 인구가 적은 나라였는데 그런거 생각 안하는거조
     
Kaesar 21-09-11 09:34
   
맞습니다. 뉴라이트의 왜곡자료를 비판없이 수용하는 무뇌자세는 큰 문제입니다.
Kaesar 21-09-11 09:31
   
40년대 초반 전체 인구가 2000만명인데, 이영훈이 주장대로라면  20대 200만, 30대 120만이면 청년과 장년층이 320만명에 불과하고 어린이와 10대 그리고 40대와 50대 이상이 1,680만명이나 된다는 얘기?

당시 평균수명이 50살 정도에 불과했고, 후진국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당시 한국도 30대 이하가 인구의 대부분이었을텐데, 20대와 30대가 합쳐서 최소한 1천만명은 돼야 타당할 겁니다. 애초 주장이 말이 안되는 거죠.

40년대에 20대인 사람들이 지금 베이비 부머 세대의 부모가 되었을텐데, 매년 탄생한 아이들이 100만명 가까이 됐습니다. 그러려면 부모세대가 최소한으로 쳐도 7~800만 이상이어야 가능한 숫자지요.

이영훈이측 주장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 수 있는 얘기입니다.
Marauder 21-09-11 09:40
   
반일종족주의 처음나왔을때 역사학자들이 몇개 인정하긴 했음
     
이름귀찮아 21-09-11 09:44
   
그게 수법이조 사기를 칠때 100% 거짓말을 하면 안통하지만

일부 사실을 섞어 주면 사람들이 혹함

나치가 그랬고 현재는 뉴또라이들이 그럼
굿잡스 21-09-11 09:42
   
???

이 사람은 지난 지속적 글들 성향을 보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건지 애써 회피 물타기 모드 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Jap이 일부 던져 준걸로 어쩌고식이나 남이 더 큰 범죄도 많았더라?(그래서 나두 하자? 정당??쯧)

핵심과 본질은 일부의 기부나 숫자 놀음이 아닐 뿐더러

그런 논조면 위안부 할머니에게 100억 푼돈 하나 던져주고는 생색질에

지들은 청산 다했니 쳐하면서 뒤에서는 지속적 조직적 온갖 역사 왜곡 미화 날조 교육, 고인 모독등의 전혀 반성없는 2, 3차 범죄짓거리를 쳐하는 것들이 토,진왜들의 실태.
이슬내림 21-09-11 09:47
   
그러니까 강제 징용 & 강제 성노예 차출은 있었지만 한국의 주장만큼 많지는 안다 이 이야긴가?
뉴라이트 10새들 관심도 없지만 족발들 변호하는 부역자들은 유럽같이 처단했어야
대도오 21-09-11 09:47
   
조만간 사이트 이름이 개소리닷컴으로 바뀌겠군요.
늑대Nirvana 21-09-11 10:02
   
난 성길사한 이분도 별로
요즘에 연좌제를 거론하는건 그렇지만
본인입으로 할아버지가 일본탄광에서 공장장인가를 했다고 가생이에서 밝혔는데
그시절 한국사람이 아니 조선사람이 그위치까지올라간다
귀국해서 일본에서번돈 친척들에게 전부 사기맞았다라고……
이런말은 뭐하지만 누군가 그랬죠 박근혜는 귀태라고
태어날수가없었던
     
성길사한 21-09-11 10:05
   
그건 그럴만도 한게 할아버지가 1905년생으로 1920년대생들이 대부분인 다른 강제징용자들보다 나이가 많았어요. 일찍 일본에 건너가서 오래 근무하다보니 근속년수가 쌓여 그렇게 된걸로 보입니다. 뭐 좀더 나이가 많아서 1910년대말 20년대초에 갔으면 관동대지진과 조선인대학살에 희생되었을수도 있지만요. 뭐 운이 좋으셨죠.;

친척들에게 사기당한건 고향에 홀로 계신 노모에게 계속 돈을 부쳐줘서 땅을 사라고했는데 일가친척들이 일자무식인 증조모를 돌봐준다는 핑계로 자기들이 그돈 다 써버렸죠. 자기자식들 교육비로 쓰고..고향에 돌아가니 한푼도 남아있지않았던..ㅠㅠ 그런데 나중에 그 자식들 대학등록금이 없다고 찾아와서 사정하니 또 돈줬다고 함. 개호구 ㅠㅠ 그사람들이랑은 지금 연락도 안됨.

그래서인지 어릴적부터 명절에 직계친척들이 모여서 옛날이야기하면 그 돈떼먹은 친척들 욕밖에 안함. 일본에 있던 시절이야 다들 갓난아기거나 태어나기도 전이었을거니..차라리 증조모까지 모셔가서 일본에 정착하는게 훨씬 더 나았을거라는 이야기도 했었음.
          
carlitos36 21-09-11 10:22
   
에라 미친 베충아
          
carlitos36 21-09-11 10:23
   
일본인들이 씨 부리는 얘기를 그대로 ㅆ 부리네.
촐라롱콘 21-09-11 10:21
   
예를 하나 들어 군함도 강제 징용 부분에서 일본애들에게 조롱당한 대표적인 경우가

군함도 조선인 강제 징용 피해자의 상징으로 여러 번 우려먹은 좁은 굴 속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탄을 캐는 군함도 광부 사진~~~

조사해보니 군함도 강제징용보다 시기적으로 몇 십년 이른 메이지 말기시기의 일본인 광부 사진......!!! ^^

이후 서경덕 교수가 공식사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지요~~

그냥 팩트만 가지고도 충분히 비판할 꺼리가 넘쳐나는데 왜 굳이 무리해서 피해규모를 부풀려 과장하고

엉터리 근거자료를 제시해서 스스로 공신력과 신뢰도를 무너뜨리고,

도리어 일본측에게 역공격의 빌미를 제공하는지 원~~~ ㅉㅉㅉ
     
성길사한 21-09-11 10:25
   
제말이 그말입니다. 그냥 팩트를 제대로 확인하자고만 하면 일본편드는줄 알고 쌍욕부터 박는 사람들이 99.9프로임.일본관련해서만큼은 파시즘 사회임
          
촐라롱콘 21-09-11 10:39
   
또한 온라인은 물론 학계에서도 일본애들에게 까발려지고 조롱거리로 전락한

대표적인 사례가 봉오동- 청산리 전투에서의 일본군 피해 규모지요~~

봉오동전투의 전과를 언급할때 일본군 사상자 규모를 300~500명으로 이를 심지어

교과서에서조차 기술한 사례조차 있었는데 봉오동 전투에 동원된 일본군 규모가

최소 200명~ 최대 300명 규모인데 어떻게 300~5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지.....^^

청산리 전투는 더욱 가관인데 교과서에서 조차도 일본군 피해규모를 한때 사상자 전부도 아닌

전사자 규모만 1,300~3,300명으로 기술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일본군 총지휘관은

연대장인 대좌(대령)이고 대좌가 지휘할 수 있는 최대치의 병력이 죄다 전사해버렸다는 논리인데

그런 논리라면 당시 독립군과 교전하던 일본군들이 죄다 전사해버려는데

독립군이 청산리 전투 와중에 퇴각할 일이 도대체 뭐가 있는지......^^ 

더구나 전사했다는 일본군 대좌는 이후로도 멀쩡히 살아서 여러 경력을 거치고 있고...

참고로 일본애들이 당시 남만주에서의 전사자 규모, 전사자에게 지급된 연금까지 죄다

조사해서 밝힌 청산리 전투에서의 일본군 전사자 숫자는 고작 13명....

무려 100배의 시각차가 발생하고 있지요!

물론 현재 울 나라 학계에서도 일본군 13명 전사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지만

사상자 규모로 뭉뚱그려서 최소 70명 ~ 최대 300명 규모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성길사한 21-09-11 10:42
   
암만 과장이 심해도 김일성장군의 보천보전투를 따라갈수는 없죠. 일본순경 한명이 부상당한 난동수준의 일을 살수대첩급으로 포장함.ㅎㅎ
                    
촐라롱콘 21-09-11 10:49
   
일본 순검, 민간인(심지어 2살짜리 영유아까지 포함해서)까지 포함해서

고작 일본인 몇 명에게 피해 입힌 거 하나 가지고 이를 수 천배 부풀려 과장해서

이후로도 수 십년 이상 3대를 이어 위대한 항일 어쩌고 저쩌고 우려먹고 있으니.....^^
기억지기 21-09-11 10:23
   
저히 할아버지가 15년 생이신대 43년에 징용 가셨다 45년 해방되고 들어 오셨습니다

그당시 동내 분들이 비슷한시기에 끌려갔다 오신걸 보면 40년이후 강제징용이 전국적으로 동원된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아마 그이전에는 강제 징용이 아니고 지원아니었을까 합니다

님 할아버지두요
     
성길사한 21-09-11 10:26
   
네. 일본 동경에서 석탄공장공장장으로 월급 많이 받아서 잘살았다고 하더라구요.도쿄대공습으로 죽을뻔도 하셨지만 . 그런데 해방후 고향에 돌아와서부터 고생길 시작이었음.ㅠ
기억지기 21-09-11 10:34
   
피해자 입장에서 피해를 부풀리는게 당연하고

가해자 입장에서 가해를 줄이는게 당연한거죠

그런 지엽적인거 집중하면 본질이 왜곡되는것이죠

뉴라이트들에 의도가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아차산의별 21-09-11 10:49
   
이 교활한  왜좃아
역사학계에성주장한 숫자는
일제시대  기간에 끌려갔던
연간 총인원을 말하는것이다
중간에 돌아온 숫자를 다합친
그것을  연인원이라고하는것이다

예를 들어
남성인 경우
한반도내의  작업장등에서 
왜국의탄광등으로  기타  왜국점령지등으로
강제로 끌려간  총인원을 말하는것이고
그것을  연인원이라하는것이다
특정일에 600만명 강제노역한다는것이 아니다
이무식 왜좀아 !

여성인 경우도
정신대란  미명하에 강제동원된것이
연인원  20만명이 된다는것이다
정신대는 처음에는  군수공장에  동원됐었고
나중에 상당수는 위안부로  끌려갔었지
정신대 +위안부를 합친 연인원을 말하것이고
특정일에의 20만명이 아니다
그리고
정조를 목숨처럼 여기던 그당시에
15~20세 처녀중  그누가 적군의군대성노리개로
자청해서 갈생각을했겠니 ?

악마같은  일본의행태에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만해도 치가떠는데
너는  안그러니

이  매국노야  !
17살 먹은  니딸을
일본자위대  성노리개로
강제로 누군가 끌고갔다고 생각해봐
너는 그것을 참고있겠니 ?
아차산의별 21-09-11 10:57
   
600만개를 알바 일자리를
단 50만명이면  충분히 커버할수 있단다
쾌도난마 21-09-11 11:07
   
야들은 누군가 말할거리만을 제공 해주길 기다리는 종자임..
이 후 문제는 무지성 주장도 임무라 생각하는 애들이 풀어주니..

팩트를 아는놈은 어쩔 수 없음.. 목표는 그런애들 아니니..
애초에 당신과 의견을 나눌 마음은 절때 없슴..
반박이라곤 했던말 또 되풀이하는 특징을 봐도 알 수 있슴..
진짜 목적은 중도 혹은 모르는 애들이 한번 봐주길 바라는것일뿐..
이 바램의 가장 큰 걸림돌은 여기 계신분들...

처단할 방법은 자긴 착한척 포장하며 상대를 도발해서 실수를 유도해 강퇴시키는것뿐..

고맙긴 하지만 조심들 합시다..
토왜참살 21-09-11 13:52
   
이 토왜색휘가 죽을라구 손모가지를 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