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948
“과거사법이 통과된 뒤 현재 강제징용자 신고를 받고 있다. 국내 역사학자들은 6백만에서 8백50만명이 강제징용 당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는 7백94만명으로 나와 있다. 그런데 1940년대 초반에는 20대 인구가 2백만명, 30대까지 합쳐도 3백20만명에 불과했다. 추측으로 역사를 쓰고, 피해를 서너 배 확대한다고 과거사가 청산될 수 있나?”
예의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그는 수치를 들며 새롭게 언급했다. “20만명이 위안부로 끌려갔다고 교과서에 나온다. 당시 16~21세 여성 인구는 1백20만명, 그 중 70~80%는 기혼자였다. 그럼 결혼 못한 여자는 전부 다 위안부로 갔다는 말인가?”
이영훈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70학번이다. 대학 시절 위수령에 반대하는 학생운동에 참여했던 그는 과거 마르크시스트였던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대학원에서 조선후기 경제사를 전공했고, 1985년 <조선후기 토지 소유의 기본 구조와 농민경영>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한신대 교수가 된 그는 성균관대를 거쳐 2002년부터 서울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출처 : 시사저널(
http://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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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수치적으로 너무 과장된 부분이 있기는 함. 한국인들의 나쁜 버릇중 하나가 과장하는거라고 보는데 그렇게 과장안하면 알아주지않는 문화탓도 크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