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에서 가장 늦게 결혼하고 가장 노산하는게 한국입니다.
20대 초반에 애를 낳는다면 육아 가장 힘들시기인 신생아, 영아 시기에
다 키워놓고 덜 힘듭니다.. 솔직히 20대 초반에는 육체적으로 밤새워도 버틸만한 체력이죠
그런데 30대에 늦게 결혼해서 33살 이후 애낳으면 당연히 키우기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조선시대에 법적으로 혼인이 가능한 나이는 남자 열다섯 살, 여자 열네 살이었고 만일 부모 중 한 사람이 지병이 있거나 쉰 살이 넘었다면 열두 살만 되면 결혼을 시킬 수 있었다. 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1925년 16.7세, 1930년 17.0세, 1940년 17.5세였다
1960년대 초혼 연령 남자 25.4 여자 21.6 출산율 6.0
이때는 첫째 키워놓으면 큰언니가 엄마처럼 동생들을 키우던 시절입니다.
근데 지금은 가정에서 엄마가 될 준비나 교육이 되나요.. 다 이쁘게만 애지중지 키운 딸, 아들입니다.
그 결과는 본인 우선 주의에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세대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