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523대, 점유율 7.52% 3위
기아 4139대, 점유율 4.77% 7위
19일 독일연방도로교통청(KB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독일 BEV 시장에서 총 1만662대를 판매했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총 6523대를 판매, 점유율 7.52%로 3위, 기아는 총 4139대, 점유율 4.77%로 7위를 기록했다.
1위는 폭스바겐이 차지했다. 같은달 총 1만1418대를 판매했다. 테슬라는 6903대로 2위, 오펠은 6495대로 현대차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고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각각 4890대와 4659대로 5위와 6위에 랭크됐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시트/큐프라(3483대) △아우디(3374대) △스코다(3345대)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독일 자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27만3417대로 집계됐다. BEV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71% 세 자릿수 급증한 8만6649대로 집계됐다.
https://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60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