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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2 17:14
축구에 국민브라(에브라)가 있듯이 배우는 국민배우 탐크루즈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603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중동 2개국을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과 깜짝 조우했다.

11일(현지시각) 뉴시스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 박병석 국회의장과 만남을 청했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흔쾌히 만남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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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사진=뉴시스


톰 크루즈는 현재 '미션 임파서블 7' 촬영을 위해 아부다비에 머물고 있다. 그는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한국을 매우 좋아하는데 (식당에 있다는 말을 듣고) 인사하려고 왔다. 어릴 때부터 (한국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스무 번도 넘게 다녀왔다. 작년에 영화 촬영으로 한국에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갔다. 꼭 다시 가고싶다"고 덧붙였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국에 오면 연락 달라"고 말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화답했고, 박 의장과의 사진 촬영에도 흔쾌히 응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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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21-02-12 17:16
   
일본을 더 좋아하는 배우 아닌가..라스트사무라이는 정말 밥맛..
     
하늘그늘 21-02-12 17:18
   
그런 거 없어요
비즈니스입니다
영화 하나 찍었다고 친일이 되는 건 아니죠
          
더원 21-02-12 17:20
   
지난 2004년 <라스트 사무라이>의 촬영 당시 일본에 머물면서 적극적인 촬영협조와 환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해온 톰 크루즈는 영화에서도 사무라이 전신에 동화되어가는 미군 대위역할로 제작과 주연으로 참여했었다. 신작이 개봉할 때마다 진행되는 일본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그는 영화 홍보와 별도로 일본 프로야구의 시구자로 뽑혀 경기에 참석할 만큼 일본 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걸로 알려져 있다.

<미션 임파서블3>의 아시아 프로모션 당시 일본을 방문한 톰 크루즈는 레드카펫 행사와 별도로 신칸센 열차 전체를 빌려 2시간 30분 동안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해 자국을 제외하고 한 나라에서만 20억 원 가까이 홍보비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MI 4>의 배경이 도쿄로 정해진 것은 지나친 일본사랑이 아니냐는 여론이 할리우드 관계자들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톰 크루즈는 일본을 좋아하기로도 유명한 배우다. 메이지 유신 시대를 그린 '라스트 사무라이'(The Last Samurai, 2003)는 일본에서 미국에서보다 약 1억 달러 이상 더 많은 흥행 실적을 냈다. 2006년 10월 10일이 'Tom Cruise Day'로 지정된 적도 있는데 일본 기념일협회는 그 이유를 크루즈가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서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한 스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연히 엄청난 팬덤을 일본에서 보유하고 있다. 동경에 있는 일본판 스타의 거리에 외국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손자국을 찍었다.

탐크루즈의 일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은 예전부터 유명했습니다. 단지 영화하나찍었다고 라고 말하기엔 .. 천황제 찬양에, 딱 일본우익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영화내용이 엄청나고요.
               
보미왔니 21-02-12 17:53
   
하나 찍고 끝인대...
승이 21-02-12 17:32
   
톰아저씨 유명하징ㅋㅋ
모르겠수 21-02-12 18:03
   
정치를 잘 하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