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본가에 삼성 TV를 구매했는데 리모콘을 보면 하단에 버튼 3개가 있었음,
넷플릭스, 프라임 비디오, WWW -> 이거 보면서 세상 많이 바꼈구나 했음.
나이든 사람은 제대로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게 되어 있었는데
부모님이 어렵다고 하소연해 TV 사용하기 편하게 번호 달려있는 리모콘 새로 사왔음.
사실 사용법 알려 드리다가 포기~ㅋ
요즘 트로트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그만큼 수요가 있고
노령층들이 코로나 때문에 밖을 못나가 오직 TV만 볼 수 밖에 없는데 트로트 만큼 좋은 소재가 없어서 아닐런지.
그런데 부모님보니까 어머니는 임영웅, 영탁이 나오는 프로들을,, 아버지는 오직 정통 KBS 가요무대만 보심~
밑 트로트 글들 보다가 요며칠 부모님 TV 때문에 생각이 나서리..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정말 볼 프로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