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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2 23:29
사람들은 왜 우유를 마시게 됐을까...
 글쓴이 : 아이유짱
조회 : 856  

1. 처음으로 소젖을 빤 놈은 왜그랬을까

2. 버터를 만든 놈은 왜 하염없이 우유를 저었을까


하는 철학적 고민에 빠져봅니다

맥주는 한캔밖에 안 마셨어요 딸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염뽀작 아이유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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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21-02-12 23:32
   
버터는 모르겠고 소젖을 빤 분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아요.
     
오늘비와 21-02-12 23: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카이캐슬 21-02-12 23:33
   
외국사람들은 홍어를 왜 먹을까 생각할수도..........

특히 러시아,영국, 등의 수입산 해산물이 한국에 유독 많은이유가 그나라에선 안먹는거라네요
치즈랑 21-02-12 23:33
   
젖.ㅇ.ㅇ
급한 사정이 생겨서 남의 젖을 빤 걸거임....
     
헬로가생 21-02-12 23:35
   
급한...
사정...


사정...
     
러키가이 21-02-12 23:57
   
1타 쌍피 작전이라니;;;이런19금을;;;ㄷㄷㄷ

과감하게;;;=0=;;;
쉿뜨 21-02-12 23:35
   
자연계에서 모종의 이유로 포육이 일어나는걸 본거겠죠.

그게 아니면 고기도 먹으니 우유 먹어도 이상 없을거라 생각했던지요.
하늘바라봄 21-02-12 23:37
   
여하튼 아직도 우유는 거진 매일 마시고 있습니다 -_-;
심지어 해장용으로도 ;;
     
헬로가생 21-02-12 23:38
   
피부가 좋으실 것 같아요.
          
하늘바라봄 21-02-12 23:42
   
오우 .. 우유 발효 식품과 친하신 분과 이야기해 보시면.
제 피부가 좋지 않은건 아실겁니다 -_-ㅎ
나스디 21-02-12 23:38
   
근데 현대인의 생각으로 보면 그런짓을 왜 할까 싶은 것도
정말 초창기때 인류라면
소젖도 충분히 빨았을거 같은..- _-;;
더원 21-02-12 23:39
   
2번같은 경우는, 우유를 큰 통에 받아놓으면 비중차이때문에 크림층이 뜹니다. 위쪽 크림층 걷어먹다가... 이걸 병에넣고 흔들면 버터와 수분으로 분리가 되거든요. 뭐 의도적으로든 보따리같은데 넣고 이동하다가 우연히  그렇게 된거든, 암튼 이렇게된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흰무 21-02-12 23:41
   
추울땐 따뜻한 두유乃
우유는 마셔도 5분안에 뿌지직~
갈잎의노래 21-02-12 23:41
   
버터는 몽골 유목민이 염통에 우유를 넣어 가지고 다니다 햇빛 아래 놓린 염통 안에 우유가 우연히 치즈가 만들어 졌고 버터도 그 과정에 만들어졌다고 예전에 어디선가 본게 생각나네요.
     
쉿뜨 21-02-12 23:45
   
역사가 그보다 한참 전;;;
우야야야야 21-02-12 23:42
   
뭐 오랜역사까진 모르는데
유목 민족 기마병들이 장시간 이동시 말젖을 먹었다는
그리고 저장하면 흔들려서 발효식품이 ㅎㅎ
굿보이007 21-02-12 23:46
   
조청도 ㅋㅋ
쉿뜨 21-02-12 23:49
   
버터에 대한 개인적인 추측은...

일단 유지방쪽 우유하고 나머지 우유 분리는 되었을겁니다.
지금도 착유 후에 지방이 뜨는게 보이니까...

당시 사람들이 이걸 모르지는 않았을거고, 지방인줄 모르고 먹었겠지만, 어쨋거나 맛있었다. 하고 지방을 휘휘 저었더니 크림이 되고 버터가 되더라???

아니면 통이 아니고 가죽주머니 였을테니 바람이 불어서? ㅡ.,ㅡ;;
파주남작 21-02-13 00:11
   
저는 처음에 어떻게 밥을 지을 생각을 했을까 궁금했는데.. 그냥 풀이었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