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로서 양심을 팔아도 정말 더러운데 팔았네요. 이 인간도 문제지만 같은 주장을 하는 극소수지만 한국의 학자들은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인간들이죠. 꼭 보면 역사 전공도 아닌 것들이 왜곡된 주장을 하더군요.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많은 자료를 봐 왔는데 당시 일본군 위안부로 간 일본 여성의 경우 대다수가 매춘업 종사자였고 30대 40대도 많았는데 이걸 조선인 위안부까지 그렇다고 주장하는거죠. 일본은 공급도 쉬운게 일본은 18세기부터 매춘산업이 상당히 발달되 있었습니다.
반면 1940년대 당시 한반도에 그 많은 인원이 공급될 정도로 매춘산업의 규모가 컸냐면 그것도 아니고 조선에서 간 위안부는 16세에서 20세 사이가 가장 많았는데 그 나이에 19세기 조선여자 마인드와 별 차이가 없는 여성들이 매춘하러 일본군대 주둔지 업소에 간다? 말이 안됩니다. 조선시대 여성 마인드라는건 외갓남자에게 손목 잡혔다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있을 정도입니다.
일본인 위안부의 경우 대부분 일본 본토나 후방에 주둔한 군부대에서 일했고 조선 출신들은 대부분 전선에 배치된 부대에 보내졌죠. 특히 격전지였던 동남아 지역에는 위안소 전원이 조선인인 경우가 대부분였습니다.
이런데를 매춘해서 돈 벌려고 자발적으로 갔다구요? 자발은 커녕 미성년자의 경우 강제를 넘어 납치로도 정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