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충동적으로 끊게 되었고 횟수로 13년째가 되었네요.
밑에 어떤 분은 금연 오래가면 냄새도 싫다고 했는데...글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아직도 담배 생각이 납니다.
냄새는 어찌나 익숙하고 좋은지... ㅋㅋ
피고 싶다는 충동도 들고요.
가끔은 꿈에서 담배피는 자신을 보게 되는데 그건 진짜 악몽입니다.
식은 땀이 흐를 정도로...=0=;;
제 기준에선 진짜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게 맞다고 봐요.
여태 참을 수 있었던 건.... 그 동안 노력한 게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