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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3 00:59
흡연한 지 20 년째입니다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677  

제대 2년 후부터 본격적으로 태웠어요
그리고 학원생활 1년 하며 줄담배가 됐습니다

하루 서너 갑씩 태운 지는 16년 정도 됐습니다

제 인생에 후회 되는 게 여러가지인데
흡연이 그 중 하나입니다

헤비스모커로서
정말 좋지 않은 흡연습관 몇 가지 말씀 드릴게요

1) 줄담배
2) 커피와 담배
ㅡ 이빨 다 나갑니다
3) 와인과 담배
ㅡ 이빨 다 나갑니다
4) 기상 직후 담배
5) 자기 직전 담배
ㅡ 이불과 베개에 냄새 찌듭니다
6) 스트레스 받을 때 담배
ㅡ 돌대가리 됩니다

흡연 20 년에 따른 저의 신체 변화 몇 가지

1) 자지가 작아짐
길이 19.2 에서 17.5 내외로
두께 체감상 2cm 이상

2) 이빨 다 나감

3) 얼굴 피부 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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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21-02-13 01:00
   
덧붙임 : 지금 이 글도 커피에 담배 맛있게 태우며 적음 ㅋ
긴양말 21-02-13 01:01
   
이 양반 미국사람 이었네..
헬로가생 21-02-13 01:05
   
우와.
부러워요.
꿀땅콩 21-02-13 01:05
   
와 나랑 진짜 비슷하게 태웠는데 시기부터 20년 나이도 비슷할듯요.  근데 하루한갑선은 지킴
뱃살마왕 21-02-13 01:05
   
그래서 내가 작아졌나? 췟
     
헬로가생 21-02-13 01:06
   
뱃살님은 뱃살에 묻힌 게 아닐까 조심스래 추측해봅니다.
포케불프 21-02-13 01:16
   
하루 1갑 43년 째
찐보수 21-02-13 01:41
   
저의 경우 하나 추가하면 감기 등 잡병이 없어짐..아 끊었을때요..
자그네브 21-02-13 01:47
   
가래 끓고 아침에 기상할때 전혀 상쾌하지 않지 않나요?
저는 흡연할때 눈뜨는 순간 아주 컨디션이 꽝이었는데
가슴 답답하고....기상시간이 하루증 가장 컨디션 안좋음
냐옹만세 21-02-13 01:59
   
약으로 끊으면 되는데 요즘은 물론 담배를 끊어야 겠다는 최소한의 의지도 없는분은 의미없는 시도겠지만요
양변기통수 21-02-13 02:07
   
너무 커서 걱정인데, 흡연 해야 겠네요..험..,
멀리뛰기 21-02-13 12:49
   
고3 졸업후 담배시작
15년간 담배생활 후
금연 1회 실패 후 재 도전
금연한지 20년 됨
     
멀리뛰기 21-02-13 13:08
   
금연을 가족 및 지인한테 공표후
지인들 한테 담배 피는 중 들킨 것이
쪽팔려서 결국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