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물질 186배 품은 황금고구마 개발
국내 연구진이 사막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황금고구마를 개발했다. 이 황금고구마는 항산화물질이 일반 고구마보다도 186배 이상 함유돼 있다.
연구진은 이 고구마 개발로 식량문제, 보건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향후 사막화지역, 오염지역 등에 대량으로 식재하면 바이오매스 증대를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까지 기대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식물시스템공학연구센터 김호수·곽상수 박사팀과 경상대 약학대학 안미정 교수팀이 유전자편집기술을 활용한 고기능성 고구마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호수 박사는 "고부가가치 고구마 신품종 개발로 활용될 수 있어 국가 식량과 영양안보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