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다른나라 기준으로 나라 최소 몇십개 붙여놓은 크기니

가로 세로 워낙 크니 기온차 나는건 당연하죠.

미국 태평양 연안은 거대 대양의 동쪽, 거대 대륙의 서쪽의 중위도대에 있기 때문에 여름엔 해안지역은 서늘하고 내륙지역은 덥고 건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건 남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이나 적도이남의 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 호주 서안지역도 비슷한 특성을 지닙니다. 역시나 해안에서는 한류의 영향권이고 내륙은 사막건조기후라는 것.  지구대기 대순환에서 아열대 고압대의 영향 때문입니다. 적도에서 상승한 공기가 하강하는 지역이죠. 그것이 여름일때 확장됩니다.

단 유럽과 북아프리카 서안지역은 이 특징이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덜 나타납니다. 그건 대륙과 대양의 지형적 특성때문인데 이쪽은 열염순환에서 표층한류의 남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약하고 심해로의 침강류가 우월하게 나타나기 때문.

결론:
지구상에서 원래 그런 기후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