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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8 07:13
한국의 균형외교 , 외신들의 극찬글.
 글쓴이 : 소투킹
조회 : 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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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국제판 Internaional Harald Tribune 2007.12.28.]

IHT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노대통령에게 존경 뒤따를 것”

중앙일보

입력 2008.01.02 15:52




●[뉴욕타임즈 국제판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2007.12.28.] 

노무현대통령 퇴임 당시, 미국 뉴욕타임즈 국제판, 인터내셔날 헤럴드 트리뷴 지 논평:

 "싸우스 코리언 프레지던트 Ro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압박 속에서도, 균형외교를 잘 펼쳐, 

美 워싱턴 외교가에서도 본받을 필요가 있는 업적으로 역사로 접어드는 저 편에 존경이 뒤따를 것." 

By Howard W. Fr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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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Politics Review ]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대결에서 조용히 양 편을 들었다.”
South Korea Has Quietly Taken Sides in the U.S. - China Rivalry



20220308_070502.jpg




프랑스 국제 언론 재단 매체에서

“유럽은 미국과 중국의 충돌과 갈등에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의 미중 외교력을 배워야 한다”는 칼럼 글을 2개월 전에 봤는데,

이번에는 미국의 정치 외교 전문지 WPR이 세계의 국가들이 미국과 중국에 대처하는 한국의 외교력을 배워야 한다고 Review 기사를 내놨다.

조만간 이런 논조의 해외 주요 언론 매체들 기사가 뒤를 이을 거 같다.

미국의 ‘세계 정치 외교 전문 잡지 World Politics Review’가 한국의 외교력을 상찬하는 기사를 냈다.

"South Korea Has Quietly Taken Sides in the U.S. - China Rivalry"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대결에서 조용히 양 편을 들었다.”

리뷰는
“역사적 동맹국(미국)과 부상하는 이웃 국가(중국) 간의 강대국 경쟁에서 한편을 드러내어 편들지 않고 있는 한국의 "전략적 실리 외교력"은 탁월한 외교 전략으로 미중 갈등에 휘말리지 않고 벗어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중간 지점에서 조율했다. 그러나 조용하지만 확실히, 알게 모르게 서울은 베이징과의 경쟁에서 미국의 편을 들기로 결정했다.(미국의 시각) 바로 실용 외교다.
이러한 변화의 징후는 도처에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지난 5월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공동성명에서 한국은 중국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중화주의 ‘일대일로’ 등 팽창주의 행동을 중국이란 이름만 빼고는 모든 것을 규탄한 것과 특히 전투기 취역을 통해 중국을 겨냥한 한국의 군사력 증강이 있다.

남중국해를 포함한 국제 해역에 배치될 항모 제조 계획의 수립 등. 더 자세한 설명은 10월에 열린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 회담과 글로벌 공급망 복원력 정상 회담에서 바이든의 독점적인 12명의 지도자 총회에 문 대통령이 참여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중국을 겨냥한 열린사회 선언문에 서명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는 중국에 조용히 대항할 의지가 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듯이, 9월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한국 정부와 회담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동안 한국은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시험했고 문 대통령은 이를 직접 참관하는 모습을 언론 매체로 공개하기까지 했다.

이는 한국 정부가 미중 경쟁과 갈등에 어느 한편을 손들지 않고 미국과의 담판으로 미사일 사정거리 해제 등의 국방력 강화 등 실리를 취하면서, 사드 한국 배치에 경제 보복을 가한 중국에 대응하는 식이다. 그러나 중국은 밖으로 드러내어 불만을 표출하지 못했다. 세계의 국가들이 미국 편에서 중국을 압박하는데 한국까지 미국 일방의 편으로 내몰수는 없기 때문이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최근 삼성 반도체 생산 미국 공장을 유치하는 등 한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미국이 동맹국이란 이유만으로 한국을 과거처럼 압박만 하기란 어렵다. 그러니 미국은 문 대통령의 외교 방식에 도리어 신뢰감을 지닌다고 대외적으로 표명하기에 이른다.

한국은 마침내 외교에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
Finally, South Korea is becoming more confident -

자주적인 외교 역량에 극찬을 하면서 한국은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는 물론 5세대 6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한국이 생산하는 제품들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이제 옛날 방식으로 한국의 외교력을 압박하는 시기 때의 방식은 안 통한다.


따라서 한국은 고래 사이에 낀 새우같은 한국이 이제는 아니다. 한국이 중국 정부와 갈등을 피하면서도 내용적으로는 미국의 입장에 같이 있다는 것은 새삼 새로운 외교 역량으로 한국의 외교력을 국제 사회가 인식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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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기사라 요약하면, ‘한국의 문 대통령 외교의 전략적 실리추구가 강대국 미국과 중국의 충돌과 갈등에서 빚어지는 문제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보이면서 미중 갈등으로 고뇌에 빠진 세계 각국 정부에게 한국의 문 대통령이 구사하는 외교력이 모범적인 답을 내놓고 있으니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과 호주가 한창 국방 외교 무역 마찰 중일 때 한국의 자원 외교와 군사 무역 수출을 위해 과감히 호주를 방문해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에는 반대한다는 성명은 중국 정부를 안심시키는 중국이 너무나 반가워한 한국 대통령의 시그널이다.

이웃 일본이 Covid19 확산으로 도쿄 올림픽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고립에 빠졌을 때 중국은 제일 먼저 개막 지지를 선언하고 대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지만 일본 정부는 미국의 편애서 베이징 올림픽 외교 보이콧을 선언했다.

호주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대중 무역이 막대한 수출 경제를 차지하는 한국 입장에서 중국에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을 명확히 반대한다고 천명한 한국의 문 대통령에 천군만마 아군을 확인한 중국은 문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것은 실리 외교의 대표 사례를 보여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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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 22-03-08 07:21
   
2번남들은 그냥 아 몰랑~ 듣보잡 ITH, 뉴욕타임즈, WPR, 프랑스언론재단 다 조.중.동 미만잡 아닌가요 합니다.
     
소투킹 22-03-08 07:23
   
첫번째는  중앙일보 기사 글.. ㅋㅋ
수염차 22-03-08 08:51
   
아몰랑
정권교체~~!!
개돼지들....욕을 안할수가 없음
마당 22-03-08 09:05
   
일베글도 대서 특필하는 국내 기레기 언론에서는
전혀 인용하지 않는 글이죠.
프리미어주 22-03-08 09:26
   
기레기들과 모 당지지자들만  난리죠

아~몰랑  무조건 정권교체야

5년째 이러는중 미친것들
블루엠디 22-03-08 11:10
   
박근혜식 균형외교 = 중국 전승절 참여
(중국도 놀람, "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

대통령이라는자가 자기 국가 체제가 뭔지도 모름
ZZangkun 22-03-08 12:24
   
과거 젊은 세대들은 민주화 운동하고 노무현 당선시키고 해서 지금 대한민국을 만들었는데 지금 젊은세대들은 일베나하고 있으니 ㅋㅋㅋ 나라 잘돌아가겠네 윤석열 당선되서 개같이 당해봐라 ㅋㅋㅋ 온국민이 다 당하니까 문제인데 뽑은놈들만 당하게 못하나 김대중 노무현이  힘들게 다져 놓고 문제인 정부에서 국격 올려놨더니 지들 피해봤다며 국가를 후퇴시키려고하네
     
갈천마을 22-03-09 02:20
   
젊은세대들 촛불시위 까먹으셨어요? 연평도 천안함 다 까먹으셨어요? 아직도 편가르기 하세요?
          
팬더롤링어… 22-03-09 06:54
   
그세대들과 말하고 있는 그 세대와는 이며 20년 차이가 남...
ashuie 22-03-09 00:06
   
우리국민 수준이 어떤지 오늘 결과가 말해주겠죠
저는 매우 긍정적임.
토왜참살 22-03-09 00:21
   
아 노대통령 생각하니 쥐박이 이게섹휘 또 처때려죽이고싶네...
코리아 22-03-09 00:56
   
그동안 여러 전문가들의 말들과 분석들이 있었지만 일본에서 3.1절때 발표한 이영채교수가 그나마 냉정하게 분석한 걸로 보임
이번 선거 결과가 앞으로 30년 개혁의 길을 가느냐, 아니면 30년 반공 보수정권이 등장하느냐의 기로.
20대들의 투표 참여로 이뤄낸 지난 지방선거 압승과 촛불혁명 이후 왜 현 정부에 대해 분노에 찬 선택을 했는지 펙트로 분석하니 충분히 이해가 되기에 20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지만 이번 선거에 한번 더 기회를 주길 부탁하는 마음이 크네요.
밤밤밤 22-03-09 08:33
   
어려운 시기 고생하셨음. 대한민국에 행운 이었음. 매우 감사함.
푸른마나 22-03-09 21:19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윤석열을 찍는 건 이해하지만..
여성가족부 해체한다고 윤석열 찍는 바보들은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