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적인 말들도 많고, 제보도 많아 사실 뭐가 맞는지는 팬으로서 다 알수 없지만, 박미희 감독에게 참 실망스럽네요.
쌍둥이 엄마보다도 언니이자 국대 선배이고, 팀 감독으로 어떻게 팀을 이 지경으로 박살을 냈는지 참 한심스럽네요. 명선수가 명감독이 되는건 아니지만, 팀이 개판으로 돌아가는거 몰랐다해도 문제고, 해결하려 했다해도 결과론적으로 문제네요.
박미희, 장윤희라는 전설의 이름이 이번에 한 명, 오명으로 사라지네요. 여자배구 오래된 팬으로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