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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2 07:42
제가 꾼 꿈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악몽.. 1-3위..
 글쓴이 : 레오파드
조회 : 345  


1위..
어느날 택시를 탔는데 앞자리에 탔어요.
그리고 어느 오르막 길을 올라가는데..
뒷자석에 분명 사람이 없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제 목을 뒤에서 칼로..
이때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음..

2위.
이건 거의 5년 넘게 반복적으로 한 달에 한 두번씩 꾼건데.. 다행히 요즘은 사라졌네요.
허리케인이 항상 제가 있는곳 근처에 들이닥쳐요.
그때 그 공포감이 상당함..

3위.
낙뢰.. 이건 지금도 가끔 꾸는데.. 제 주변에 낙뢰가 떨어짐..
꿈이라고 낙뢰 소리가 안들리는게 아니에요. 
꿈에선 겁나 크게 들려요. 그래서 먹구름이 몰려오면 
일단 지붕부터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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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 21-02-12 07:45
   
전 귀신 꿈 가끔 꾸는데
젊을땐 귀신에게 도망다니다
나이 좀 들고 간땡이가 부어서인지
꿈에 귀신 나오면 이젠 이판사판 귀신 잡으러 쫓아댕겨요
이젠 귀신이나 악령들이 도망댕김 ㅋ
     
유기화학 21-02-12 09:28
   
와우...극복하셨네요
진빠 21-02-12 07:46
   
난 하수도관에 들어가서 갇혀버리는 꿈...

그랴서 좁은 공간을 싫어하삼.. 폐쇄공포...

북한 땅굴 견학가서 답답해 듁는줄 알았삼.
레오파드 21-02-12 07:48
   
제가 평소엔 비오는걸 좋아해서 잘때도 빗소리 영상 틀고 자는데..
여름엔 잘 안그래요.. 항상 기상청 레이더 수시로 보면서
낙뢰 어디 떨어지는지도 확인하고..
오늘비와 21-02-12 07:49
   
전 꼭 뱀 꿈꾸면 누가 임신하더라능...
Drake 21-02-12 07:51
   
전 학창시절로 되돌아가서 학교가는 꿈을 꿨는데
학교가서 보니 내복만입고 학교 왔더군요
ㅋㅋ 악몽은 아니고 개꿈~
역적모의 21-02-12 07:56
   
지인 중 누군가 만나는 꿈을 꾸면 꼭 그 사람한테서 연락이 와요 ㅇㅅㅇㅋ
코리아 21-02-12 10:07
   
1. 성경책 들고 날 계속 쫓아오던 어떤 할머니~
2. 이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 세워 놓고 잠을 청했는데..차문 열고 나와도 계속 차안에 다시 들어가 있는~
3. 불꺼진 방안 벽에서 어떤 여자가 나오면서 내 얼굴로 바짝~
세번 다 가위 눌린건데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