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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6 12:41
승리호 난 잼나게 봣는데
 글쓴이 : 혹뿌리
조회 : 478  

특수효과는 사실 내가본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쩔고 좋앗음

헐리우드에 비벼볼 수준은 됨

가장 불만인건 외국배우 이색히들 연기 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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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21-02-06 12:43
   
다 잼나게 보셨습니다... 혹평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기대가 너무 컸거나 다른 이유 때문일테죠
혹뿌리 21-02-06 12:44
   
이런장르는 한국에서 보기가 힘든게 사실인데 정말 잘만든거임 특히 마지막에 액션씬도 좋아고 추격전
파자마 21-02-06 12:45
   
007서 한국말 듣던 것보단 낫던디유
     
mr스미스 21-02-06 12:47
   
그건 그렇네요 ㅋㅋ
     
카밀 21-02-06 13:00
   
ㅋㅋㅋ
mr스미스 21-02-06 12:46
   
외국 배우 중 리처드 아미티지(설리반 역) 혼자 수준있는 연기를 보여주던데 이 정도로 연기력 있는 외국 배우를 다수 섭외하려면  제작비가 설국열차급은 되던가 아니면 감독이 봉준호만큼 명성있어서 외국 배우들이 같이 작업하고 싶어하던가 해야 할 것 같아요.
     
혹뿌리 21-02-06 12:48
   
특수 효과에 제작비를 다 쓴거 같아요,ㅋㅋ
케이던스 21-02-06 12:55
   
다국적배우 출연은 득보다 실이 많은 느낌
     
카밀 21-02-06 13:01
   
그나마 현실감을 끌어올리는 장치라.. 승리호 덕에 다음에 나오는 작품들은 좀 더 신경을 쓰겠죠.
     
레블루션 21-02-06 13:13
   
그래도 유랑지구의 중궈처럼 중궈가 세계를 구했다 보다는 세계인들이 다같이 힘을 합쳐 구했다가 더 설득력 있슴~ ㅋㅋㅋ
잊을만하면 21-02-06 13:09
   
sf광팬으로써 기대 전혀 없었고 넷플릭스 자막에 "태호의 숨소리" 헉 헉 이렇게 나오는 것 보면서 정말 답답하다 싶더군요.
중국어, 이란어, 프랑스어 자막 이런식의 표기 자막은 왜? 나오는지 다 보고 나서도 이해를 못 하겠어요.
그런짜증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박수첬을 정도로요.
sf광팬으로써 너무 흐뭇한 작품임.
어디에 꿀릴만한 작품이 절대 아님.
칼까마귀 21-02-06 13:18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