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것으로 찌개를 끓여먹을뿐
예전 TV에 뭔 방송 보니까
비구니 스님들이랑 어떤 주부도
그냥 청국장을 낫토처럼 드시더군요
그냥 그대로 먹기도 하고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콩가루를 그냥 황분이라 하는 것처럼
낫토의 활용이 깊지 못한 것은
이게 실상 일본인들 문화에 뿌리 내린 게
오래되지 않았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한 십수 년 전에
관심이 일어 이리저리 찾아본 바로는
일본정부에서 스시 다음으로 세계화 시키기 위해
국민들에게 홍보하여 권장하고 레시피를 개발해 퍼뜨리고 한 정황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