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00:00부터 오후 4시까지 승리호에 대한 일본의 트위터 반응 중 발췌 ]
'스페이스 스위퍼스' 승리호, 재미있었어! 이 규모의 영화를 방송으로 볼 수 있다는거 대단해.
영화관의 대음량으로도 꼭 보고싶다!
주요 캐스팅도 훌륭하고.
태리 형 장선장 멋있고, 진성규 형 타이거박 짱이었어..
SF(공상 과학)에 서투른 나도 끝까지 싫증나지 않고 볼 수 있었다
'스페이스·스위퍼스', 가디언즈같아서 즐거웠어.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진선규씨는 항상 이미지를 뒤집는다
'스페이스 스위퍼스' 완주
한국의 SF영화... 기대 안하고 봤는데. 어머 재밌어~
캐릭터도 개성 넘치고 아역 짱이 너무 귀여워♡
한국, 벌써 이 레벨까지 오고 있는 것인가라고 경악할..
블록버스터급 풀CG 우주공간에서 한글이 난무하는 모습은 왠지 감동적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노리도 최고! 이건 영화관에서 봤어야해.
완주! SF영화를 보고 있는데 한국어가 들리는 것이 꽤 신선한 감각이었어~ 퀄리티도 비교적 높아서 볼만했어!!
액션의 연결에 어려움이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는 부분이 있었지만 CG, 인물조형, SF적 세계관 모두 훌륭하다.
어벤져스 세레니티 등 반목하는 멤버들이 마지막에는 똘똘 뭉쳐 싸우는 J 웨든 연출을 연상시켰다.
이런 CG라면 극장에서 보고 싶었다.
'스페이스 스위퍼스' 한번 더 보고 싶다~~~
한국 SF 재미있었어. 이런 것이라면 조금 가격을 올린다해도 용서하겠다 (웃음)
저 호화로운 비쥬얼이 약 19억엔으로 완성됬다고? 가성비 쩌네.
(승리호) 지금 보고 있습니다. 돈이 든걸 알기때문에 보니 기분이 좋아. 선장이 젊은 여자인 것도
승리호 재밌었어! 콘님 넘 귀엽고
송중기 역시 멋져
재밌었어! 나중에 유해진 나온 거 알아챘어
정말 아쉬운 것은 '스페이스 스위퍼스'를 스크린에서 보지 못했다는 점
일단 올해 첫 배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스페이스 스위퍼스' 정말 재미있다
한국영화 승리호 완주! 엄청 재밌었어‼️
나, STARWARS같은거 본적없고 흥미없는 타입이지만 즐길 수 있었어(엄지척)
콩님이 어쨌든 귀여워. 밥즈 언니도 너무 좋아‼️ 오스메
한국영화의 스케일을 넘어서고 있어. SF인 줄은 알고있었지만 상상했던 그이상.
우주에서의 배틀이 너무 치열해. 지금 나오는 CG 장난 아닌데?
송중기씨가 너무 잘생겨서 이건 TV로는 아깝다. 이것은, 큰 스크린과 큰 음량으로 감상하고 싶다.
한국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 '스페이스 스위퍼스'는 훌륭한 작품이다.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 사람, 혹은 원래 아래에서 살아온 사람 등 배경이 달라도 '아래 사람들'로 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그리고 있다.
엘리트주의나 선민사상에 대해 분명하게 No를 들이대는 스토리도 마음을 울렸다.
이를테면 세계에서 일탈한 아웃로들이 사회적 지위가 약한 사람에게 다가서는 것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스페이스 스위퍼스'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지만, 그 다가가는 것을 전자는 백인 남성 위주로 그린 반면 후자는 한국 여성 선장을 중심으로 두고 있다.
역명이 없는 군중도 포함한 극중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페이스·스위퍼스」는"스섹"이나 "젠더"에 가세해 "인종"의 관점도 배인 작품이며, 게다가 이 세가지 포인트에 한해서 말한다면 「가디언즈·오브·갤럭시」시리즈보다 진보적 묘사가 두드러진다.
스페이스 스위퍼스는 한국에서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극장에서 개봉하지 못한 것일까. 아깝다-.
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
한국 영화는 보통 사람들이 맹활약하는 이야기를 잘하는데, 「스페이스 스위퍼스」는 그 좋은 점으로 승부하는 것이 좋아.
작성일 : 21-02-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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