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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5 14:04
지하철에서 예수쟁이 열받게 한 썰
 글쓴이 : 태양속으로
조회 : 992  

한 20년 전인가 15년 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막 사회 초년생이었는데, 

퇴근길에 보면

예수쟁이들이 교회를 믿으라고 뭐 팻말들거나, 앞뒤로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

옷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 번은 예수쟁이가 내게 오더니 예수 믿으세요!라고 하더군요

제가 말했습니다. "전 알라신을 믿습니다." (뻥입니다. 그 예수쟁이 열 받으라고 그냥 한 말입니다.)

손을 부들부들 떨더군요!

그 예수쟁이가 그러더군요. "뭐 이슬람교 교리 같은 거 알기나 해요?"(나의 빵을 알아 챈듯 했습니다. )

"한 손에 칼들고 한손에 도끼들고 그냥 내려치는 것 아닌가요?"라고 했더니......


그 예수쟁이의 진정한 삑침이 아우라로 느껴지더군요.....

손들 더 쎄게 바들바들 떨디니 날 째려보면서 다음 칸으로 갔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웃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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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day 21-02-05 1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꽃샤프란 21-02-05 14:06
   
전 '이미 믿습니다' 합니다.
그려면 도를 믿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그냥 갑니다.
축구게시판 21-02-05 14:11
   
알라후 아크바르하고 대갈통을 그냥 한대 빡!!
인왕 21-02-05 14:15
   
전 애들도 있는데 뭐하는짓이야! 했어유~
야구아제 21-02-05 14:16
   
"신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사탄(예수쟁이)를 구원하소서."
merong 21-02-05 16:32
   
전 "싫은데요!"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