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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5 14:21
근데 그 나치군복이란거 알아보는사람 한국인들중 몇퍼센트나 되려나요?
 글쓴이 : 바이론
조회 : 641  

솔직히 전 봐도 나치군복인거 모르겠던데 

인터넷에서 비난하는사람들도 사진보여주고 어디군복이냐고 물어봤을때

나치군복이다라고 답할수있는사람이 얼마나 될런지도 의문이거든요

물론 몰랐어도 잘못한건 맞으니 사과는 해야하지만

저도 나름 국사는 팠다고 생각하는데(한국사1급) 저 군복은 진짜 첨보네요

따로 찾아보거나 세계사 전공해야 알만한수준같은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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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좀비 21-02-05 14:24
   
밀덕이 아닌 바에야 잘 모르는게 대다수죠...

지들이 욱일기 패션 쳐입고 돌아다니는거는 의식이나 하나요?

양늠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죠...
삼촌왔따 21-02-05 14:26
   
양놈들 전범기패션하고 다니는게 바로 나치옷입는거하고 같다는걸 모르쥬...
Banff 21-02-05 14:28
   
2차대전 영화에서 보던 독일 나치 군복인건..  밀덕아니더라도 많이들 알 수 있을걸요.

문제라면 그게 왜 거기 마네킹에 입혀서 전시되었냐를 따지는게.
     
PEdward 21-02-05 14:36
   
2222
     
바이론 21-02-05 14:41
   
나치군복인걸 알아채려면 한국인 전체 비율중
1. 세계사 전공
2. 밀덕
3. 2차대전 영화를 본사람 중에서
특히 나치군복을 인식하고 외우는 사람  의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바이론 21-02-05 14:42
   
제가 볼때 님은 전쟁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 당연히 사람들이 전쟁영화
하나쯤은 봤을거라 생각하셨겠고
저 군복은 많이들 알 수있으실거라 판단하신듯한데 너무 일반화인듯해용 ㅋㅋ
               
정정이 21-02-05 14:59
   
일반화는 님이 하시는것 같네요.
나치군복 대부분 모를꺼라는게 일반화가 아니면 뭔가요.

적고보니 '밀덕 아니면 모를꺼다'라고 대놓고 일반화 한 내용은 지우신듯?
그리고 저 무례하고 궁색한 'ㅋㅋ' 좀 안봤으면 싶네요.
말딸린다고 인성까지 딸리는걸 꼭 티를내니 참.

마지막으로,
사과하고 끝난일을 자꾸 들춰내는건 실드가 아니에요. 분란만드는거지.
               
Banff 21-02-05 15:01
   
좀 안타깝네.  저정도는 남자라면 왠만한 중고생도 알텐데.  걸그룹애들은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소원정도 나이에는 어느정도 상식일텐데.  글쓴이는 여자에요?  자기가 모른다고 남들도 모른다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데구르르르 21-02-05 14:42
   
군복에 나치 마크가 박혀있으면 다들 알아보지 않을까요? 안 박혀있으면 모를듯...
     
바이론 21-02-05 14:43
   
사진만 보면 그런거 없고 옆에 깃발도 없는데 저건 따로 교육 안받으면 알 수가없을듯해서요
마냥 백치라고 비난하기엔 좀 그런면이 있는듯한데
잊을만하면 21-02-05 14:55
   
미국에서 만든 유명 전쟁영화 한편만 봐도 독일장교 복장인 것은 알텐데요.
그리고 군복중에서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옷이죠.
정정이 21-02-05 14:57
   
밀덕이 아니라도 조금만 관심있으면 알 수 있는 사항이긴 합니다.
그 옆에 나치전투모 마네킹도 있던데요 뭘. 너무 관심이 없었던건 변명의 여지가 없겠다 싶어요.
https://www.donga.com/news/Entertainment/article/all/20210201/105224963/2

전 그냥 요즘 젊은 친구들이 세계사나 국사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청소년기를 학교 공부보다 예능활동에 치중해야 하는 연예인 지망생들은 더 그럴수도 있겠다 싶구요.
그리고 그런걸 전시해둔 까페 사장이랑 그걸 보고도 아무도 눈치못챈 제작진이 좀 황당하네요.
한가닥 21-02-05 15:05
   
찾아보니까 연상되는 건 맞네요.
나치 코트는 색감이 회색빛이었던 거 같은데 영화 스샷(피아니스트) 보니 꼭 그런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디자인이 나치가 연상되긴 합니다.
나치 제복이 일부러 이쁘게 만들었다는 설도 있고 그래요.
근데 카페가 뭐 하는 카페길래 저런 마네킹을 두고
사진은 또 왜 찍고;; 문제 인식을 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니 더 놀라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4&wr_id=701526&sca=&sfl=wr_subject&stx=%EB%82%98%EC%B9%98&sop=and
가로수길 21-02-05 15:15
   
7,80년대 아카데미과학 프라모델 특히나 독일군 엄청 많이 만들었는데 그럼 나치 옹호인가?
     
정정이 21-02-05 15:24
   
그래서 단순 전시에 초점을 둔게 아니라 포옹을 문제 삼은것 같아요.
다른 멤버가 같이 찍힌 영상도 있지만 그저 배경으로 나오게 찍은건 문제삼진 않은것 같네요.

그리고 나치 독일군 프라모델을 예시로 말씀하신 부분도 물론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그걸 우상으로 삼는게 아니라 적으로 활용하면 문제가 없으니 나치 옹호로 연결되진 않을듯.
          
가로수길 21-02-05 15:41
   
역사적 배경을 무시하고 단순히 독일군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것이죠
왜? 그냥 멋있으니까 애들이 뭘 알았겠습니까만 전투라는 미국 드라마 보던세대라 모르진 않았죠
욱일기문제도 우리입장에서 절대로 받아들이기 힘든정서가 있지만 역사적 배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단순히 디자인만보고 멋있다고 할수는 있다는 겁니다. 그런 정서 자체가 없죠
옹호나 그런 문제는 아니고 인지조차 하지 못하는 문제라 쉽지 않은 문제라고 봅니다.
               
정정이 21-02-05 16:05
   
음? 내용은 동감하는 부분이 있으나 말씀시고자 하는 취지가 잘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님은 저 연예인의 행동에 별 문제가 없다라고 판단하시는건가요?

겉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하는거야 저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런 목적도 포함해서 만든거니까요.
그런의미에선 해당 연예인의 실수도 이해가 갑니다.

다만 그것이 어떤의미가 있는지 인지한 이후의 행동은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프라모델은 나치 옹호냐며 말씀하신 취지는 이번 논란의 연예인을 변호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만.
나는나비다 21-02-05 15:30
   
저 것을 보고 나찌군복인줄 몰랐다는 건 교양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인들이 세계지도 보고 한국 등 다른나라 어디붙어있는지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하는 것 처럼
세계적인 기준에서 보면 기본 소양에 들어가는 거죠...

국격이 커지고 영향력이 커지면서 생기는 작용입니다.
관심도 없는 나라나 국민이 저런다고 뭐라하지 않는것처럼. 우리가 국제기준을 배우고 알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형 21-02-05 17:46
   
국방군 군복과 나찌군복의 차이부터 아는게 좋겠죠
          
정정이 21-02-06 12:05
   
국방군이 나찌군입니다. 현재 독일군은 연방군이구요.

독일 국방군는 1935년부터 1945년까지 있었던 나치 독일의 군대를 칭한다. 제2차 세계 대전동안 베어마흐트는 육군, 전쟁해군과 공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무장친위대는 국방군 산하 조직이 아니었고 독일 국방군 최고 사령부의 지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