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건수로 보면 독일은 여전히 강세고 일본도 무시 못하는데.. 저들 취약점이 바로 밧데리...전기차는 어쩌면 밧데리 기술이 지금 내연기관의 엔진의 위치죠..

네 배터리 중요하죠. 그리고 전기차가 발전할수록 차량용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에서 승부가 갈릴거라 봅니다. 그래서 애플과 삼성, 구글이 주목 받는거구요.

소프트웨어 배터리 모터 가장 중요한듯

이거 때문에 배터리주가 어마어마하게 뛰었는데...

과연 주요 기술국가들과 산유국들이 이걸 순순히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손해가 막심할 텐데.

주도국가들이 주요 기술국가인데 받아드리고말고가 없죠.
산유국들은 그래서 지금 재생에너지 개발중이에요.
대부분 사막국가들이라 땅은 넓으니깐요.
재생에너지 -> 암모니아 전환 -> 수출 -> 수소 전환

당장 독일, 일본만 해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죠.

이러니 저러니해도 내연기관 자동차가 주력 상품이라...

안받아들여도 되죠. 자기들 내수만 먹겠다면 근데 기후협약 등 걸린게 많아 선택의 여지도 없어요.

;; 가장 주도중인 국가가 독일입니다.
이미 작년에 승용차 판매 10%가 전기차에요.
프랑스도 마찬가지고요.
생각이있으면 우리나라 원피아처럼 뻐기는게 아니라
재빠르게 탈내연기관을 추진해서 미래차에 주도권을 선점할려고하죠.

그게 바로 문제죠.

독일, 일본차가 지금까지 세계시장에 군림해 온 이유가 기술적 선진성 때문인데,

전기차는 기계적 구조는 단순화되고 오히려 소프트웨어가 중시되잖아요.

근데 여기서 독일, 일본이 미국보다 앞서는 부분이 거의 없어요.

이제 와서 탈내연 추진한다고 쳐도 주도권 선점은 불가능하고...

노력이야 하겠지만...

계속 무슨소리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독일은 이미 가장 탈내연기관 주도국이에요.
독일의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말하시는것같은데 전기차 기술 40%가 독일이 확보중입니다.
독일내연기관관련 회사들이 하기싫다고 독일이 안하는게 아니라니깐요.
이미 독일은 탈내연기관 정책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하는중이에요.
순순히 안받아들인다고 왜 계속 되풀이해서 말하는거죠? 이미 하는중인데?

어디 다녀오느라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전기차 기술 40% 확보 말씀하셨는데, 전기차 기술 핵심은 소프트웨어예요.

예를 들어 아이폰 하나를 만들어도 안의 하드웨어는 하청을 주지만 핵심적인 영역은 애플에서 만들죠.

전기차도 이거하고 똑같다는 겁니다.

하드웨어에서 제일 핵심적인 부분은 배터리인데 이것도 독일의 영역이 아니고,

자율주행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도 독일보다 앞선 미국 회사가 다수 존재한다고요.

여타 쩌리 기술들 확보해도 기존 내연기관에서 독일 엔진에 보여주던 절대적 강자 위치는 사라지는 거죠.

내연기관이든 전기차든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중 세계 시총 1위가 어딘지를 생각해보슈..

2030년에 내연기관 금지가 전부다??
아니면 승용차만??
트럭이나 중장비는 쉽지 않아보이는데 무늬만 있는 규정이 되진않을지

법안이 입법됬거나 추진중인 곳은 트럭은 해당이고 중장비는 모르겠네요. 한국 법안은 찾아봐야 겠네요. 한국꺼 보면 다른 국가도 범위는 비슷할거예요. 일단 중장비는 오래 사용하니 판매금지 되도 운행 금지까지 많이 쓰겠죠.

신규판매가 금지에요 사용은 시한이 더 늦출겁니다. 그리고 전기차나 수소전기차 도입이유가 이산화탄소때문인데 승용차 아무리 줄여봐야 대형상용차 안줄이면 그 효과가 미미하죠
승용은 전기차, 상용은 수소전기차로 갈겁니다. 그리고 중장비의 경우 예외규정이 있을듯

저건 판매나 등록 금지이고 운행 금지는 지역별로 다를겁니다. 서울시는 2035년 운행금지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