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SF 소설의 거장 류츠신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
아시아인 최초로 SF
소설계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휴고상’을 수상한 뛰어난 실력의 작가
<유랑지구>는 가까운 미래, 인류
생존을 위해 지구를 통째로 옮긴다는 독창적인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류츠신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
저도 영화를 보고 인터스텔라처럼 로켓이 아니고 지구를 발사한다는 발상에 큰땅을 가진 중국답다싶더군요
보면 웃겨요 한국영화라면 당연히 미국인 베프가 나올텐데 중국영화라 러시안인 우주인들이 중국우주인 베프고 끝에 지구가 멸망직전이 되요 그래서 전세계인들이 다 컴백홈해 가족과 마지막을 보내려 하는데 중국인 주인공들이 지구를 살릴 방법을 찾고 무선같은걸로 도움을 요청하죠 온 세계인이 다 모여들어서 중국인들을 도와주는데 한국인들이 1빠로 나타나죠 영화속 한국인들이 진짜 한국인엑스트라인지 조선족인지 한국말까지 제대로 해요 2008년 중국 스찬성 지진때 한국이 제일 처음 구조대를 파견했데요 그래서 영화서도 1빠로 등장시킨다더라고요
중국 세계의 주인공이다라는 주의가 거슬리지만 헐리웃의 미국중심주의 생각하면 똑같고 다른거 거르고 지구가 목성과 충돌하고 지구 수백 수천곳에 추진발사체를 심어서 지구를 로켓처럼 우주여행시킨다는 발상은 헐리웃에서도 못 볼 기발하고 스케일이 큰 연출과 장면이다싶더라고요 이 부분은 진짜 높은 평가해줄만 했어요 소설이 상탈만 하다싶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