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감이 떨어진 부분인데
일단 전체적으로 주인공 넷의 이미지는 괜찮은데
극중에 서로의 케미가 약간 어색함
그리고 전투 중 부분적으로 상황마다 디테일한 연출이 아쉽고
과정에서 컷이 생략이 되면서 관객입장에서 보다가
진행이 훅훅 어색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을 받음
예를들어 주인공과 동료들이 위치가 컷의 부자연스러운
연출에 동에번쩍 서해번쩍하는 느낌을 받게되고
탈출씬에서 구출 후 비행선이 바로 탈출할때 줄에 매달려 있었는데
그사이 어떻게 무슨수로 승리호에 이미 탑승해 있다던가
외국인들의 연기가 어색한것도 있겠지만
개연성이 부족해서 전체적인 흐름이 어색했습니다
부분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연출이 이뤄질때
뭔가 부자연스럽다고 해야하나
특히 머리에 넘버적힌 병사들이랑 마주칠때마다
상황이 납득이 안가는 연출이 많았네요
맨몸으로 병사한테 덤비는데 멀쩡히 살아있는 외국인도 그렇고
짧은 연출이라도 넣어서
상황을 순간적으로 이해시키고 자연스러움 극의
흐름을 가져갔더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이 많지만 한걸음 한걸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응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