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라는 이름처럼 유치뽕 그 자체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의외로 준수한 수준.
전체적으로 수작이라고 생각하고, 문제점만 몇가지 나열해본다면,
가장 큰 문제점은 외국인 단역들 연기가 좀 문제가 있다는거
특히 흑인 아저씨 연기의 단조로운 대사톤, 표정 연기 완전 꽝.
기자 역할하는 아저씨 연기도 좀 별로.
단역 배우를 좀 잘 뽑지 싶었음
우주선 전투씬에서 화면 화면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
상황 파악이 쉽지 않은 문제점과
우주선 전투 처리할때 CG각도에 문제점 있는거 빼놓고는
의외로 괜찮은 수준.
스토리도 나쁘지 않은데 약간 늘어짐이 없지 않아 있음
주조연 캐릭터가 잘 살렸다고 생각함.
연기로 따지면 송중* > 유해* > 진선* > 김태* > 악당 아저씨
아역 연기하는 친구도 상당히 괜찮은 편.
(참고로 송중*한테 관심없고, 송중* 나오는 드라마 단 한편도 안본 사람임...특히 그 중동 드라마)
김향기 반전 연기 재미짐.
영화 점수 줄때 점수가 상당히 야박한 편인데
SF매니아로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 주고 싶네
안타깝네 망할놈의 코로나만 아니면 천만 관객도 가능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