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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24 16:05
`밀양 성폭행 가해자` 근무 논란…한국하우톤, 결국 퇴직 처리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1,747  









한국하우톤 홈페이지 캡처.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 가해자가 한국하우톤에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자 회사측이 해당 직원의 퇴직을 공식 발표했다. 소년원 송치는 전과 기록이 남지 않아 인사 절차에에 한계가 있었음에도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는 곤욕을 치뤘다.

한국하우톤은 24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 관련 직원은 퇴직 처리가 됐음을 안내 드린다"며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의 '밀양 XXX 오래도 숨어 지냈구나?'란 제목의 영상을 통해 신상이 공개된 가해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04년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1년간 집단 성폭행한 당시 사건에서 기소된 10명 외에 소년원에 보내진 20명 중 한 명이다.

이 채널은 해당 직원에 대해 "아직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사람들 중 한 명이 박모씨"라며 "박모씨는 최근까지도 밀양에서 각종 스포츠 동호회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당 모임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모씨는 울산 소재 건실한 금속가공유 기업에 다니고 있다"며 "연봉 조회 사이트에서 조회해 보니 1년차 연봉이 4000만원 이상이고 박모씨는 아마 10년 이상 근속이어서 통계대로라면 7000만~8000만원 수준을 받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사회의 정의는 살아있어야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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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전쟁 24-06-24 16:12
   
죄값의 일부분일 뿐이지만 잘됐네요

뒤늦게라도 가해자놈들 힘들게 살아야죠
야끼토시 24-06-24 16:13
   
이런게  정의지
한이다 24-06-24 16:37
   
사적 처벌은 없는게 좋지만 공적인 처벌이 우리의 상식과 멀어지면 사적 처벌이 생길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