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전기차는 자율주행+엔터테인먼트 도입이 필수.
그러한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은
자동차로서의 플랫폼
배터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각종 센서
AI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이 중에서 애플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
그리고 외부에서 동원할 수 있는 것이 반도체, 센서, 디스플레이, 배터리.
플랫폼 업체가 없으면, 아예 전기차 시장에 진입할 수 없음.
현대기아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것은 플랫폼.
그리고 외부에서 동원할 수 있는 것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센서, 배터리.
이 중에서 반토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센서는 이미 국내의 삼성/LG/SK와 협약을 맺었음.
남은 것이 소프트웨어인데, 이미 로보틱스 등에 투자하고 있어서 확보가능할 수도 있음.
애플이 없어도 미래 전기차 시장에 진입 가능. (애플이 동행한다면 좀 더 유리하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주도권 싸움 중인데
애플은 자기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나가겠다고 욕심부리는 중이고
그렇다고 해서 현대기아가 주도권을 넘겨줄 업체도 아니고, 이미 투자도 하고 있어서
애플이 아니어도 전기차 시장에 진입해서 경쟁할 수 있음.
이런 상황인데, 현대기아가 애플에게 주도권을 넘겨줄까?
애플의 헛된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