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하실 것까지는 없고요...
조선의 화폐경제는 대동법이 정착한 숙종이후에야 비로소 실현이 됩니다..
더군다나 전쟁통에 경제가 제대로 돌겠어요?
유일하게 당시 조선에서 화폐의 역할과 실물자산을 겸하고 있던 것이 쌀이었죠...
쌀, 비단, 면포, 소금 정도입니다...
그러니 은이 유통되기가 어려웠던거죠...
조선의 국가체계가 500년이나 유지할 수 있던 것도 어찌보면...
이런 경제구조로 인해 역동성이 없었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18C이전까지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