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첨볼때 좀넘기보면서보고 그랬는디 다시보고또보니 몰입감이엄청나더군요  첨엔그냥몰랐던 메세지도보여 감탄스럽구요. 무궁화나 줄다리기는 다시봐도확빠져들어 게임도하고싶고  아마 외국인에게는 달고나도그런모양

평등을강조하는 게임에서 줄다리기같은 남자가우세한게임을.왜넣었을까 생각해보니  평등한 세상조차  여자나 노인은 부조리하대우를받고있다는 현실을반영하여 자극하게하는 뭐  일부러 이런구조를짠거보고 우왕 하나하나 엄청세심하게 짜여있음

기존 서바이벌 장르를 보던 사람이 보면

여러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매트릭스가 충격적 비주얼과 가상과 현실의 모호성을 사이버틱하게 구현했다면

오징어 게임은 분석글이고 다시 보면 담긴 의미들이 요소 요소에 더욱 새록 새록 하게 하군요.

본인들의 자율의지로 참가 다시 서바이벌 게임에서 자율의지로 나왔다 현실이 서바이벌 게임과 다르지 않은 걸 새삼 느끼고 다시 참가하는 일련의 과정 역시

게임과 현실 세계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서바이벌 게임이 진짜 현실이 되어가면서 주인공이나 여러 캐릭터도 변화되는 심리 과정들이 기존의 서바이벌류와는 전개나 생각하게 하는 여운이 남다르더군요.

저도 어느 정도 공감되네요 분명히 재미있는데 이정도까지 인기가 있는게 의아하긴 했음

겉핥기로 보면 다 그럼

재미있다 정도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열풍이라 할 정도의 평가면
그것도 따지고 보면 스포당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