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언론은 '오징어 게임'이 지난 2009년 개봉한 인도 영화 '럭'과 플롯이
유사하며 차이점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은 '럭' 보다 예산을 많이 들여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인도 네티즌들은 "발리우드가 먼저 '오징어 게임'을 했다", "오징어 게임을
잘못 다운로드한 거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도 인도 영화를 표절했다고 주장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