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12-28 15:58
‘오징어게임’ 시즌3까지 나온다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2,507  

역대급 흥행 성적을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시즌3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황동혁 감독이 직접 시즌2 제작을 공식화한 데 이어 후속편 추진 소식을 전한 것이다.

황 감독은 28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넷플릭스와 ‘오징어게임’ 시즌2와 3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중”이라며 “조만간 어떤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분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알기에 다들 긍정적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해서는 “성기훈(이정재 분)이 풀어나가는 이야기 위주일 것”이라며 “기훈이 만나는 사람들, 쫓게 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시즌2의 큰 줄거리”라고 귀띔했다.

황 감독은 지난 10월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도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이런 이야기를 해야겠다’ 하고 열어놓은 구석이 있다”며 후속편에 대한 구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과거나 준호(위하준 분)의 이야기 같은 것들이 아직 설명되지 않아 그 부분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며 “딱지맨(공유 분)도 시즌1에서 설명해놓지 않은 캐릭터라 그의 이야기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목숨 건 서바이벌 게임을 다룬 작품이다. 한국인이라면 어린 시절 누구나 즐겼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줄다리기’ ‘구슬치기’ ‘오징어 게임’ 등이 소재로 등장한다.지난 9월 17일 첫 공개 후 단 5일 만에 영국 인기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를 제치고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 모두에서 한 번씩 TV 프로그램 부문 정상을 찍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 K-드라마 열풍을 몰고 온 ‘오징어 게임’은 지난 13일 제79회 골든글로브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주연배우 이정재와 오영수(오일남 역)도 각각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아카데미 전초전’으로도 불리는 이 시상식은 2022년 1월 9일(미국 현지 시각)에 열린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1/12/28/HSLXKXAC5BATBKCVOQ5S4C2YL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erong 21-12-28 16:16
   
시즌7 쯤에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될 듯.
시즌9 에는 시간 여행도 좀 하고.
     
archwave 21-12-28 16:18
   
시간 여행해서 오징어 게임이 시작되는 것을 막는다 ?
코리안국 21-12-28 16:26
   
제작비 몇배씩 올려주고
스펙터클하게 가자~~
해외로케도 좀 하고^^
코카인콜라 21-12-28 17:08
   
이병헌 주제로 프리퀄 나올것 같고,
이정재가 깜부로 나와서 활약하는 내용도 나오겠네요 ㄷㄷ
michaelokay 21-12-28 17:21
   
必亡
담담이 21-12-28 17:26
   
오징어게임은 게임을 해야 재밌는데
어먼 내용이 많이 들어갈거 같네
나스디 21-12-28 18:42
   
너무 프리퀄로만 가도 별론데..
사실 사람들의 기대치는
456억을 가진 성기훈이 그 뒤에 어떻게 되는지가 더 궁금한거지
이병헌이나 이병헌 동생의 이야기가 더 궁금한건 아니거든 ㅎ
비이콘 21-12-28 19:11
   
오...완전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