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너무 좋아요...
퇴사날짜까지 일단 잡혔는데
그냥 좋아요
원래 이런가 싶기도 하네요
나한테 미래를 안보여 주는 회사 다니면 머하나
이생각으로 퇴사를 하는데
모든게 합축된 용어지요 그야말로 모든거요
월급부터 시작해서 회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대우를 하는지 끝까지요
5년정도? 그모든걸 참고 다녓는데 이제는 참는거 싫기도 하고
코로나 제한 풀리는 시기인지라
희망이 부풀어 오르네요
어차피 혼자 사는지라
그냥 마음 가는대로 내가 호기심 있엇던거
이런거 하면 내가 워라벨을 이루겟다 싶은거
그리고 내가 하는만큼 돈을 받을수 있는 직종으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머 그전에 했던 직종 경력은
싹다 초기화가 되겟지만요
그냥 그쪽은 처다도 보기 싫어요
관심 있는 분야가
지게차나 전기 공사 같은거
그런쪽에 관심이 있네요
퇴사하고 한두달만 쉴 생각인데
그 쉴생각에 너무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요
쉬면서 몸도 엉망이 된거 제대로 한번 고치거나 되돌려 볼 생각이고요
저 쉬는 두달동안만이라도
좋은거만 보고 좋은거만 생각하고
좋은쪽으로만 행동하고 좋은거만 먹고
그러고 싶네요
그럴 생각인지 그냥 두근두근 거리네요 ㅎㅎ
머 퇴사이후 다른회사 입사 안되면 어떡하나 이생각도 드는데 그런데 그냥 두근두근 거리는게 너무 큰거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