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페미니즘을 주입하기 위해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교사 단체 게시물들이 미국 IP 주소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미국에 사법 공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페미니즘 주입 단체 사이트 게시글들은 미국 IP 주소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IP 주소는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를 식별하는 고유의 번호로, 해외 IP 주소 이용 시 국내에서 추적하기 어렵다.
경찰 관계자는 “미국 IP로 쓴 글들은 한국 법원의 (압수수색)영장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해 국제 공조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미국 사법당국에 공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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