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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7 11:31
토론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언론의 행태
 글쓴이 : qwerty
조회 : 305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2202100011
월간 조선:

젤렌스키는 집권 후 ‘정치’를 ‘코미디화’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 후 국가를 사실상 사유화했다. 코미디언 시절 함께 일했던 ‘크바르탈95 스튜디오’의 PD·작가·코미디언과 일가친척을 정부 요직과 대통령궁 보좌진에 임명했다. 대통령비서실장직에는 영화 제작자 출신을 앉혔다. 자신의 코미디언 동료를 각각 국가안보보좌관과 국가정보국장에 임명했다. 로맨틱 코미디 전문 극작가 출신을 자신의 수석보좌관으로 기용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젤렌스키가 국가 요직에 임명한 크바르탈95 스튜디오 인사는 총 36명이다...

우리 국민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일이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는 후보, 대중영합주의적 언행을 일삼는 후보를 경계해야 한다. 국가관, 안보관, 공직관, 전문성 등이 없는 정체불명의 ‘측근’들이 에워싼 후보를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 한편, 내실 없이 ‘청년’ ‘새로움’을 내세워 국민을 현혹하는 정치인 역시 조심해야 한다."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2202100011


문화일보:

‘대통령 리스크’ 우크라이나 타산지석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22012601033011000002

그 뒤 2019년 당선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친서방으로 전환했지만, 급격한 변화는 러시아의 반발을 사고 있다. 게다가 코미디언 출신의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정 운영도 엉망진창이었다. 함께 일했던 영화 제작자를 대통령 비서실장에 앉히는가 하면, 정치적 경험이 전무한 PD와 작가 등을 정부 요직에 채워 넣기도 했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탄생한 문재인 정부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사의 반려 사태를 비롯해 ‘회전문 인사’에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탈원전, 코로나19 방역까지 대내정책에서 이어진 ‘무능’, 여기에 북한·중국 편향의 대외정책까지 줄줄이 낙제점이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허언을 믿고 추진한 대북정책은 한·미 동맹만 약화시키면서 외교적 입지를 크게 좁혔다. 문 정부 5년간 3차례 남북정상회담과 2차례 미·북 정상회담이라는 화려한 이벤트가 남긴 것은 씁쓸하게도 올해 북한이 4차례 시험발사를 통해 입증한 탄도미사일 능력뿐이다.

 

 

 

잘못하면 한국이 ‘제2 우크라’ 된다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22021801073011000002

북한의 핵·미사일을 두둔하면서 사드만 문제 삼는 것은 중국이 한국 편이 아니라 북한 편이라는 증거다. 이런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드 3불이 적정하다고 하는 것은 문 정부처럼 중국을 받들겠다는 선언이다. 3·9 대선을 통해 친중·친북 시대를 끝내지 않으면 중국은 3불보다 더한 요구를 할 것이다. 차기 정부가 쿼드 가입을 하려 할 때 시진핑은 푸틴이 침공 위협으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주저앉힌 것처럼 안보 우려를 앞세워 실력 행사에 나서거나, 러시아를 거간꾼으로 내세워 ‘한국의 핀란드화’를 획책할지도 모른다.

이제 문 정부의 외골수 친중 고리를 끊어야 한다.


단지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에서만 긁어온 것만 저거고, 저것 외에도 기타 조중동, 한경 등 여러 "보수" 매체에서 
대통령 리스크라며 우크라이나 대통령 깠던 기사들 넘쳐나요. 그런데도 아무 말 없다가 이제와서 무슨 논란이라고. 
윤석열 본인도 우크라이나 거의 조롱하다시피 했는게 그냥 넘어감. 이재명이 이걸로 국제적으로 욕을 먹을 정도면 
한국 언론은 해체 되어야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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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땅콩 22-02-27 11:36
   
공영방송도 그랬어요.
우크라이나사람 불러다놓고 아무런 문제인식 없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ㅋ
밑져야본전 22-02-27 12:02
   
언론은 그렇다쳐도 대선 후보가 대선에 이용할만한 소제는 아니었음.

우크라이나 발언의 문제는 그 말이 얼마나 진실에 가까운가 아닌가가 중요한게 아닌데..

문제의 본질은 그 나라의 상황을 함부러 규정한 ‘행동’과 대선에 이용한 ‘의도’ 임

근데 문제가 없다 말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맞는말 아니냐며 따지기만 하고 있음.
그럼 맞는 말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해도 된다는건가요?
     
qwerty 22-02-27 12:35
   
이재명 발언 앞뒤 맥락이나 이후 발언 보면 문제될 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