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트림, 투르크스트림 이미 만들어진것들, 없어질 것 같음?
결국 자원때문에라도 러시아는 다시 세계경제에 편입 됨.
우러 전쟁으로 마치 정의가 승리하고, 악의 국가는 멸망할것마냥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돈욕심은 끝이 없고, 러시아의 자원과, 북한의 싼 노동력, 중국의 거대시장을 원하는건, 오히려 자본주의임.
자본주의를 신봉하는것까진 그렇다 쳐. 그 속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지.
그런데, 정작 자본주의 사회에서 밑바닥을 훓고 다니면서, 경제사안에 대한 판단능력도 부족한 사람이 그러면... 좀 불쌍해지는거야.
러시아 가스관을 북한으로 내리든, 동해로 빼든 간에, 만약 만들어 진다면,
혹여 비슷한 상황으로 러시아에게 자원을 빌미로 협박받는 상황이 오지 않게, 자원수급루트를 다방면으로 하던지, 아니면 지금처럼 장기계약으로 가격안정성을 추구하던지 하면서 리스크관리를 하면 될 일임.
러시아 가스는 뭐 부정탄 거임? 그걸로 발전하고 연료로 쓰면 뭐 악에 씌임?
싸면 쓰고, 비싸면 안쓰던가 덜쓰던가 하면서 우리 유리한대로 하면 안됨?
오로지 미국 가스만 사다 써야 함? 뭐 미국 가스는 축복받은 성스러운 가스야?
국힘이나 윤정권도 님같은 소리 안해요...
그들이야말로 친자본주의적이거든요. 님같은 헛소리 안합니다.
물정을 모르시네요. 유럽과 달리 한국은 에너지 수입 다변화 정책을 펼친지 오래라
천연가스는 중동 포함 다양한 나라에서 균형 있는 비중으로 수입해오고 있었고,
러시아산 가스는 무시해도 될 정도로 낮습니다.
설사 러시아-남북 가스관 연결했다해도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높이진 않았을겁니다.
한마디로 러시아가 잠구더라도 큰 타격이 없었을거라는 의미.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인간들이 많네
미국과 왜는 죽일것같이 싸우다가 전쟁 끝나자마자 맥아더는
일왕과 사진찍으며 놀고, 지금은 죽고못사는 똘만이가 되있고
독일과 소련은 서로 수천만명 잡아죽이다가 지금은 가스관까지
깔며 서로 아주친하게 지네는데, 남에 나라전쟁때문에 서로
등돌리고 살거라고 생각하는 바보들이있네
그동안 독일이 러시아에서 안정적으로 가스받아먹으며 꿀빨던게
얼만데 이거가지고 고소해하고있네.
이게 제일 맞는 소리임.
이미 세계는 이데올로기전쟁에서 다 탈출해서 득실만 따지는 세상이 되었는데
극동의 어느 반도만 아직도 냉전중인줄 아는사람이 많아.
북쪽에 못된놈이랑 영원히 원수져야하는줄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 천지.
북쪽 친척은 인간도 아니고 얼굴이 늑대에 손톱도 길게자라는 괴물이라 가르치던
이승만정권 수준에서 생각을 멈춘사람들이 정치를 하고있으니 원.
세상밖은 득실을 따져서 원수도 내게 돈이 되면 바로 결의형제 하는 시대가 되었는데
인식이 세태를 못따라가는건 이웃의 섬놈들뿐이 아닌듯.
작성일 : 22-08-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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