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도 영변핵시설 폭격했다면 전쟁이 없었을까요?
제가 보기엔 당장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을지도 모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막지 않았다면 남북 중러 미 등이 참전 했을것 같은데,,,
당시엔 지금처럼 남북이 전력차가 그리 크지 않았을 거고,,,
피해가 상당했을겁니다.
현재는 북핵 대비 미 전술핵 재배치나 미국을 설득해서 핵을 개발하는게 최선 같은데,,,
중국 대비 한다는 명목으로 핵잠 핵미사일을 배치는게 최선 같음
그런 일 생기면 한국도 참전해야 합니다
참전 안 하겠다고 하면 그 순간 동맹 신뢰 완전히 깨지는 거예요
아무리 참전하기 싫어도 무조건 참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 입장에서 제일 좋은 건
미국이 2차 대전 후에 급성장한 일본 독일을 외교력과 경제력으로 침몰시킨 것처럼
중국도 외교력과 경제력으로 침몰시켜서 전쟁 안 나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겁니다
그런 경우에도 미국의 군사력이 활용되기는 할 겁니다 군사력 없으면 외교적으로 압박 넣어도 안 통할테니까요 동맹국 군사력도 중요하게 작용할테니 한국도 군사력을 키워야 하는 거고요
저도 그렇다고 봅니다.
미국이 북한을 침공한다면 무조건 한국도 같이 가야 합니다.
발을 뺄수가 없습니다.
중국과 미국이 전쟁을 하게 되면, 북한을 대비 한다는 명목으로 최대한 버텨야 겠지만,,,
어쩔수 없이 참전할수 밖에,,, 그리되면 북한도 참전안할수 없을겁니다.
중국 깨지면 다음은 바로 북한이니깐,,,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랄뿐,,,
대만 자체가 어떻게 되든 크게 신경 안 쓰지만
한국 입장에서도 재앙은 맞습니다
생각해 보십쇼
중국이 남한까지 먹으면 일본이랑 대만한테 재앙 아니겠어요?
대만이 한국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중국 포위망에서 중요한 역할 하는 곳입니다
대만의 혐한은 혐한이고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죠
중국이 대만 먹는 게 한국 입장에서 전혀 득 될게 없어요
당장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의 무역로가 위태로워지는데요
남한이 먹히면 일본에 재앙은 맞지만 대만이 먹히면 일본에 재앙이지 한국에 재앙은 아님.
일본이야 센카쿠열도 지키기 힘들어지니까 필사적이지만
우리는 어차피 서해로 쭝꿔랑 맞대고 있고 북한이 있어서 그냥 고착화된 전선임.
미국이나 중국이나 굳이 건들지않고 현상유지를 원하는 상태란 말임.
물론 남중국해라는 무역로가 중국의 영향력으로 들어가게될 위험은 존재함.
근데 그건 우리만 걸린 문제는 아니기 땜에 공동전선을 짤수있음.
대만이 먹힌다고해서 갑자기 통행이 불가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TSMC사라지만 삼전이 파운드리 먹을수 있으니까 호재도 있음.
괜히 대만이 넘어가면 다음은 우리다 라는 선동에 혐한섬에 끼어들 필요 좆도 없음.
오히려 그거야말로 우리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짓임.
우리가 중국하고 멀리 떨어져있는것도 아니고 바로옆인데 왜 코앞에 강적을 놔둠?
미국이 도우라고 지랄은 하겠지만 적당히 눈치보면서 빠져나가야함. 호란때 상황인거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라,,,
미국이 대만을 어떻게 보느냐인데,,,
대만도 만만한 국방력을 가진 나라가 아니라, 중국이 대만을 무력 통일 할려면 엄청난 준비를 해야 할겁니다.
무조건 미국 정보전에 걸릴수 밖에 없을테고,,,
대만을 방어하겠다고 맘을 먹는다면,,, 적어도 항모 서너척에 일본 호주 영국 등 미 우방국들이 달려 올겁니다.
그때 중국이 과연 먼저 공격을 할수 있을까??
전 못한다고 봅니다. 일단 중국과 대만 해엽을 건너 상륙전을 해야 할텐데,,, 대만애들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되어 있고, 미국 항모에서 출격하는 미해군 공군력 바다 속의 핵잠, 수십척의 이지스함을 상대로 중국이 공중 바다 어느 쪽이든 박살 날건 뻔한데,,,
온리 중국과 대만이 전쟁을 한다고 하면,,, 중국도 팔다리 하나쯤 떨어져 나갈 생각 해야하죠.
쉽지 않습니다, 중국의 최선의 방법은 대만 국민당을 키워서 자력으로 갖다 바치는걸 기대하는게,,,
대만이 진짜 작정하고 물어뜯으면 중국이라도 심하게 피보는건 맞음.
근데 대만은 제 2의 아프간임. 얘네는 제대로 싸울 의지 별로 없는애들임.
사회 곳곳에 스파이도 많고 물론 군대도 예외는 아님.
막상 전쟁 벌어지면 수많은 사상자가 날바에 그냥 항복합시다 할 놈들 존나 많음.
우리처럼 필사적으로 싸울 의지? 그런애들 별로 없음.
어차피 같은 민족인데 라는 식으로 합리화시키면서 백기들 놈들 넘쳐남.
괜히 저놈들이 우리뒤에 미국있다 한일이 도와준다 주댕이 터는거 아님.
지들도 지들이 실력도 의지도 없는거 앎.
그래서 미국이 대만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 중국에 더욱 적극적인 공세를 바라고 쿼드가입니다. 파이브아이즈를 권유하는거죠
그러나 국민여론은 중국과의 총력전을 찬성하는지 문제입니라
대만을 지키려면 동시에 중국에 대규모 병력을 상륙시켜 아예 전쟁터를 중국대륙으로 옮기면 간단하니까요, 그러면 상륙이고 나발이고 자국부터지켜야하니 미국눈에는 전시에 300만명을 동원할수있는 한국만이 그역할을 할수있으니까요
미국은 이제 대규모 원정군을 투입할 여력이 안되고 대신 동맹국 병력을 활용해 해군과 공군이 그들을 지원하는 방식의 전쟁을 선호하니까요
중국영토로 전선확장하면 전면전인데 미국이 대만따위 때문에 그런선택할 가능성은 제로임.
쭝꿔가 핵이 없던 한국전쟁때도 중국본토는 안건드렸는데 지금와서 건드린다는건 말도안댐.
그냥 대만섬만 전쟁터 되는거임.
중국이나 미국이나 국지전 이상 확대안되게 대만에서만 싸울거임.
누가 정하진 않았지만 암묵적인 룰마냥 서로 선을 안넘는거지.
그게 강대국간의 전쟁임. 핵생긴 이후 대리전 이외에는 안함.
맥아더 걔는 지 대선 날아가니까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무리수 둔거지.
실제로 미국이 핵쏠 가능성은 제로였음.
3차대전으로 확대되는 문제도 있고 애초에 소련을 견제하려고
중국하고 친해질 생각이 이미 이때부터 존재했기 땜에
그냥 한반도 외로 확전할 생각이 없었음.
그리고 잘안알려진 사실이지만 영,프같은 유럽국가들이 반대했음.
소련의 목적이 미국을 한반도에 묶어두고 동유럽에 영향력을 뻗으려는거라서
한국같은 작은나라때문에 유럽을 버릴거냐고 계속 뜯어말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