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근세에 까지 정확한 지도가 없었는데 에도시대 말기에 일본전역을 돌아다닌 근성가이 덕에 자세한 지도가 생김. 1820년대 나온 이능도. 원래 상인인데 큰돈을 벌고 50살에 은퇴한 후 젊을 때 하고싶어하던 천문학 공부시작. 그런데 지구반지름을 재고싶은 데 막부에 측량허가를 내기위해 지도제작 핑계를 댐. 그런데 그 결과가 좋자 막부에서 지도제작을 계속하도록 독려해 늙어죽을 때까지 17년간 지도제작에 매달림. 죽은 후에 제자들이 측량 성과를 모으고 모자란 부분을 보완해 일본전체 지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