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에서 쓴 글에 보니
한국인들도 여러 군데 흩어져 있으니 지역에 따라 사정이 다르지만
호치민시에서는 한인들만 따로 백신 배정해서 대부분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이 많다 네요.
한국 기업들이 많은 성들에서는 한국 기업 주재원들에게 우선권을 준 경우가 많다고...
베트남 전체 접종률은 2차 접종까지 마친 수가 겨우 2% 정도라는데, 돈만 뜯어간 게 아니라 그만큼 우선해서 백신을 배정해 줬답니다.
그게 베트남 살 길이니까, 그 사람들도 바보처럼 이기적인 선택만 하는 게 아니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