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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9 13:01
예전 일터 밥집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592  

본관 직원이 70명 정도였는데
따로 식당이 없고 분식집에 식권 주고 먹는 형태였음

산골서 없이 자라서 그런가
군대에서도 음식 가리거나 타박한 적 없이
잘 먹었는데

그 식당에서도
아주 맛있게 썩썩 잘 먹었음

근데 여직원들이 사사건건 불평불만
맛 없다, 불친절 하다, 메뉴가 별로다
이 지랄로 한두 달이 멀다 하고 그러니
그 사장님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솔직히 객관적으로 봐도 불만 가질 게 하나도 없었음

아무튼 제가 인사도 잘 하고 썩썩 맛있게 잘 먹고
하니까
사장님이 저한테 되게 더 잘해주셨음

친구 따님이 이쁜데 자꾸 소개시켜준다는 거를
한사코 거절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 많이 후회되네 ㅠㅠ

여자가 많이 이뻤고 집이 되게 부자여서
쫄려서 거절했던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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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1-05-09 13:03
   
어쩌면 다행이었을지도 모르죠..;;
     
감방친구 21-05-09 13:04
   
그럴 수도 있겠지만 뭔가 쫌 한이 되네유
감방친구 21-05-09 13:05
   
아효 술똥 싸고 담배 좀 태우니 속이 풀리는구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