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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8 18:53
미얀마 한국어과 학생들.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7,938  



미얀마 만달레이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시위대에 대한
한국정부의 지지와 쿠테타를 일으킨 군부를 압박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최종건 외교부 차관이 미얀마 대사를 불러 수치여사의 석방을 
촉구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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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21-02-18 18:53
   
얘들아 힘내라..
     
쎄라비쌤 21-02-19 10:23
   
그래 독재 저항 운동에는 한복이지...
독재 저항 = 한복  공식 성립하자..
이렇게 되면 중국이 한복이 지들옷이라고 계속 주장할수 있는지 보자..
저개바라 21-02-18 18:54
   
조직적으로 잘하고 있어서 안심이 됩니다
     
저개바라 21-02-18 18:56
   

호갱 21-02-18 18:54
   
이런거보면 뭔가 희안한것같음
우리나라가 뭐 할수있는게 없는데
     
이름귀찮아 21-02-18 18:55
   
군부 애들도 해외에서 주시하고 있으면

막장짓 하는거 좀더 조심할 가능성이 있으니 저러는거쥬
     
랩터스 21-02-18 19:02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는 것만 해도 큰 힘이 될 겁니다
     
빅터리 21-02-19 13:26
   
미얀마에 우리나라 기업이 투자를 하고 있어서 경제적 압박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가 핵 개발한다고 하면 여러나라로부터 경제적 압박 해올것처럼 말이죠
     
바람노래방 21-02-19 15:45
   
다른나라에서 관심 갖고 지켜보다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압박이 됩니다.
아무도 없는데서 혼자서 도둑질 하는거랑, 모든 사람이 다 쳐다보는데서 도둑질 하려는 거랑 같은 이치
무한의불타 21-02-18 18:56
   
멀리서 나마 응원 합니다.
롱기누스탕 21-02-18 18:58
   
미얀마 현 군부독재가 하루빨리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축구love 21-02-18 18:58
   
그만큼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흘려서
독재세력과 싸워서 이겨냈던 역사를
전세계가 다 아는거죠.

최근만 봐도 촛불로 대통령을 감옥에 보냈으니까요.

자신들의 롤모델이 한국인 겁니다.
그러니 한국 국민들의 지지를 바라는 거죠.
한립 21-02-18 19:00
   
미안 미안 미얀마
     
축구love 21-02-18 19:06
   
왜 태진아가 생각나지?
LikeThis 21-02-18 19:03
   
뭔 힘이 되겠냐만은...
미얀만의 민주화를 응원합니다!!
도나201 21-02-18 19:05
   
앞으로 흘릴 희생자들의 피가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
두려워는 하되 포기하지 마시길......... .

안타까워도 당장 우리가 해줄일이 없네요.
민주화는 스스로 쟁취해야 오래오래 자리잡으니까요
빛둥 21-02-18 19:19
   
더욱 안타깝네요.
우라차차라 21-02-18 19:23
   
우린 어떤 도움도 없었는디
스스로 할수있다..힘내쟈~~~
아이엠미 21-02-18 19:24
   
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CIGARno6 21-02-18 19:35
   
우리도 스스로 하긴 했지만.
군부나 독재자들이 외국의 눈치를 보지 않은건 아님,

저들이 저렇게 하는건 직접적인 도움을 바라는게 아니라.
관심을 바라는것임.
그거 자체만으로도 저들에겐 도움이 됨
A톰 21-02-19 01:01
   
우리 해군력이 지금의 3배정도만 되도 근해에 군함 몇대는 보내 줄 수는 있을텐데. 지금으로선 뭐 해 줄 수 있는게 없네...
     
엘리자비스 21-02-19 01:30
   
3배여도 무리임.. ㅋㅋ
     
푸른마나 21-02-19 03:55
   
3배든 4배든 미국이 앞장서고 우리가 도움을 주는 방식이 최선의 방식임...
ashuie 21-02-19 07:21
   
안타깝다. 벌써 학생 사망자까지 나왔던데
군부의 패악질하면 치를 떠는것이 우리나라국민들.
가나다다 21-02-19 08:30
   
지금 입장에서 보면 저 나라가 참 안타깝고 요즘 세상에 뭔 저런일이 있나 싶은데

생각해보면 우리도 그리 오래되진 않았네요.

울 부모님 세대는 독재정권과 싸우던 시대이고 그 이전은 일제시대....

민주화를 위해 독재자와 맞서고 끌려가서 고문받고 그랬던 분들이 있어서 이런 세상이 온듯..

지금 시대에 살고 있는게 다행입니다. 

미얀마도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이불까라라 21-02-19 09:31
   
그렇지 한복은 민주주의의 상징이지.
하얀걸로입어.
우리도 지지할테니
사이공 21-02-19 09:33
   
응원한다..
하지만 너희들이 주도로 나서서 해결해야 진정으로 주권을 찾을꺼다.
하늘나비야 21-02-19 11:08
   
응원합니다 힘내서 꼭 민주주의 쟁취하시길
운드르 21-02-19 11:56
   
적어도 어떻게 호소해야 하는지는 아는 사람들이네...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합니다.
대당 21-02-19 12:01
   
미얀마 군부뒤에 중국의 지원이 있다는 말이 있던데
중국과 한편인 미얀마 독재군부를 몰아내 주세요
KKIRIN 21-02-19 13:51
   
우리나라 사람들 50~100명 정도  한복입고 미얀마가서 같이 시위하면 큰 힘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한복이 반정부 시위의 상징이 되니깐 중국에서 한복공정도 못할테고..
금멩이 21-02-19 18:47
   
김의성 배우가 홍콩 시위를 지지했던 것처럼, 한국 연예인이라도 미얀마 시위에 지지해줬으면 좋겠다.
그림자13 21-02-19 19:33
   
아시아 국가들도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꽃피웠으면 좋겠네요.
비이콘 21-02-19 21:31
   
미얀마 힘내라...응원하고 지지한다..
하야덴 21-02-19 22:59
   
관심있게 지켜볼게요.. 힘내세요!
aGena 21-02-19 23:28
   
미얀마의 문제는 큰 구심점이 없다는게...
수치 여사는 사실상 군부랑 타협하는 식으로 영향력 발휘 하는거라...
러샤 상황두 마찬가지구요
철인이 나타나길 바라는건 이상적인 민주 사회를 지향하는 관점에선 바르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민주 사회가 꽃피우지 못한 곳에서는 필요 악인거도 같네요
조직적인 힘을 모아내는 카리스마도 시대 상황에 따라선 필요한 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