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충 싫어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사석도 아니고 공개된 페북에다 쌍욕부터 하는 인간이 정상으로 보이지 않네요.
10대 청소년도 아니고, 낼모레 50 되는 사람이 저러면 더더욱이...
개인적으로 포스 있는 악역으로 많이 나와 좋아했는데, 실망이 엄청 크네요.
사석에서도 쌍욕을 입에 달고 다니겠죠 당연히..
재미있는 - '논재와 다른 상대의 '부모'를 예로 들어 논리의 우위성을 확보 하려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사람은 각자 생각과 기준이 다릅니다 그것을 자신의 감정이입 시켜서 상대 인신
공격을 가한 다면, 자신의 생각이 옳던..그르던 그것은 적절한 태도가 아닙니다...
설득할수도 없으며 공감대를 얻을수도 없습니다
예로 든다면 ...?
A 성폭행범은 살인과 같다 사형 시켜야 한다
B 성폭행은 흉악한 죄이지만 사형과 다른 엄연히 형법상 형벌 기준이 존재한다.
사기꾼을 사람의 신의를 저버렸으니 무기징역을 때리자와 같다.
정만식 씨가 공인도 아니고 더군다나 아이돌이나 이미지로 몸값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배우도 아닌데, 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페이지도 아니고 개인 페이스북에 하고 싶은 말도 못 합니까. 저 양반이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오죽 답답했으면 저랬을까. 그거보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이스북 계정에 굳이 찾아가서 넋두리처럼 남긴 말을 구태여 퍼와서 "이 사람 욕해주세요!"하고 여기저기 옮기는 사람들 심보를 난 모르겠네.
과장 왜곡 보도에 휘둘린 건데.
여기서 진영 논리에 따라 좋게 보는 사람도 있군요.
늙으신 우리 어머니도 짧은 머리 했다고 금메달 반납하라고 난리 치는 걸로 알고 계시던데.
자세한 설명은 안 드렸지만, 언론의 왜곡 과장 허위 보도 맞지 않습니까?
일부 커뮤니티 글을 이용하여 (언론사 여기자들이)판을 키우는 게 뻔히 보이는데, 이걸 편들겠다구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SNS에 저딴 글을 싸지르는걸 보면 병 신인증은 제대로 한듯.
가뜩이나 방송인이면 입조심이 기본인데 저 따우 행실 하고 다니는거 보니 앞으로 어딜 나올 생각은 없는거 같고..
아니면 이미 못 나올걸 아니 주둥이라도 털어서 어그로 끌어 뭔가 해보려는거거나.
저 장황하게 쓴 긴 글에서 원인 해석 근거 대안 아무것도 없다는 게 웃기네
그냥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상대방을 겁박하고 비난할 뿐..
집에 쌀은 있냐니.. 가난하면 자신의 생각은 말하지도 못하는 사회인가?
안산 페미 의혹 제기하면 숨 쉴 자격도 없는 사람인가?
페미가 사상의 자유라고 하면 그 사상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도 있는 것 아닌가?